▹ 속담: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안 가고 이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간다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안 가고 이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간다
자기의 노력을 들여 도와주어야 할 자리는 피하면서도 공짜로 얻어먹을 것이 있는 데는 잘 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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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시어미가 죽으면 안방은 내 차지 : 시어머니가 죽으면 며느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뜻으로, 권력을 잡았던 사람이 없어지면 그 다음 자리에 있던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꾼 값은 말 닷 되 : 한 말을 꾸면 한 말 닷 되를 갚게 된다는 뜻으로, 꾸어 쓰는 것에는 공짜가 없음을 이르는 말.
- 남의 술에 삼십 리 간다 : 남에게 술을 얻어먹기 위해서 삼십 리라는 먼 길도 간다는 뜻으로, 공짜를 좋아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땅을 열 길 파면 돈 한 푼이 생기나 : 돈이 생기는 것은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한 푼의 돈이라도 아껴 쓰라는 말.
- 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돼지고기를 써는 데 가면 혹 돼지고기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 의붓아비 돼지고기 써는 데는 가도 친아비 나무 패는 데는 가지 마라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떡을 치는 데 가면 혹 떡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 : 양식이 풍족한 가을에 아버지 제사도 못 지냈는데 하물며 양식이 떨어진 봄에 의붓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겠냐는 뜻으로, 형편이 넉넉할 때 꼭 치러야 할 일도 못하는 처지인데 어려운 때에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 억지로 힘든 일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 : 자기를 좋게 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의로 대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에 대해서는 원수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굴이 요패(腰牌)라 : 널리 알려진 얼굴이라 숨길 수 없다는 말.
- 여자의 말은 잘 들어도 패가하고 안 들어도 망신한다 : 여자의 말은 적당하게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 : 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 시집 안 보내고 호박이라고 혼자 늙힐가 : 여자는 시집갈 나이가 되면 제때에 보내야 한다는 말.
- 마음 좋은 녀편네 동네에 시아버지가 열이다 : ‘인정에 겨워 동네 시아비가 아홉이라’의 북한 속담.
- 없으면 제 아비 제사도 못 지낸다 : 아무것도 없어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도 지키지 못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돼지고기를 써는 데 가면 혹 돼지고기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 누워서 떡 먹기 : 하기가 매우 쉬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쉰 떡 도르듯 : 물건을 마구 나누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이란 발이 달리기 마련이다 :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의 북한 속담.
- 쉬 더운 방[구들]이 쉬 식는다 :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쉽게 단 쇠가 쉽게 식는다 :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된다 : 훌륭하게 된 인물도 그 근본을 캐어 보면 범인(凡人)과 별 다름 없으나 노력한 결과로 그리되었다는 말.
- 쇠불알 떨어질까 하고 제 장작 지고 다닌다 :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안 가고 이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간다 : 자기의 노력을 들여 도와주어야 할 자리는 피하면서도 공짜로 얻어먹을 것이 있는 데는 잘 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