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하는 모든 글자의 단어: 3,638개

한 글자:1개 두 글자:92개 세 글자:295개 네 글자:551개 다섯 글자:649개 여섯 글자 이상:2,050개 🥝모든 글자: 3,638개

  • 에는 대부인 마누라도 나무 신짝 가지고 나온다 : (1)가을걷이 때에는 일이 많아서 누구나 바삐 나서서 거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을 메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덤빈다/뛴다]’ ‘가을철에는 죽은 송장도 꿈지럭한다’ ‘가을 판에는 대부인 마님이 나막신짝 들고 나선다’
  • 불난 집에 기름 끼얹으며 불 끄겠다 한다 : (1)불이 난 집에다 기름을 끼얹어 불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면서 말로는 불을 끄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동정하는 체하면서 남의 불행을 커지도록 하는 교활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어도 같은 숨 쉬고 말 하여도 같은 말 한다 : (1)여러 사람이 한 사람처럼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녁 먹 것은 없어도 도둑맞 것은 있다 : (1)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도둑맞을 물건은 있다는 말. <동의 속담> ‘구제할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동생 줄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쥐 먹을 것은 없어도 도둑맞을 것은 있다’ ‘쥐 줄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 도포를 입고 논 갈아도 제멋이다 : (1)도포를 입고 진흙투성이인 논에 들어가 일을 해도 제가 좋아서 하면 그만 아니냐는 뜻으로, 사람은 저마다 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라는 말.
  • 피고인의 진술 기재한 서류 : (1)피고인이 하는 말을 적은 서류. 진술이 특히 신뢰할 수 있는 상태에서 행하여진 경우, 공판 준비나 공판 기일에 본인의 진술에 의하여 진정함이 증명되면 이를 증거로 삼을 수 있다.
  • 부잣집이 망해도 삼 년 간다 : (1)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부자는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이 있다’ ‘큰 집이 기울어도 삼 년 간다’
  • 지문덕 : (1)고구려 영양왕 때의 장군(?~?). 영양왕 23년(612)에 중국 수나라 양제가 고구려에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이를 살수에서 물리쳤다. 지략과 무용에 뛰어났으며 시문에도 능하였다. 살수 대첩에서 적장 우중문에게 전한 전략적인 오언 절구의 시 <유우중문시(遺于仲文詩)>가 전한다.
  • 사람이 궁할 때는 대 끝에서도 삼 년 산다 : (1)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지면 한 발 옮길 자리가 없는 대 끝에서조차도 삼 년을 견뎌 살아 나갈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놓이더라도 사람은 스스로 살아 나갈 방도를 마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님과 급창이 흥정 하여도 에누리가 있다 : (1)대하기 어려운 사람과도 흥정을 하게 되면 에누리가 있다는 뜻으로, 흥정에는 반드시 에누리가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원님에게 물건을 팔아도 에누리가 있다’
  • 이 우물에 똥 누어도 다시 그 우물 먹는다 : (1)두 번 다시 안 볼 것같이 하여도 나중에 다시 만나 사정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이 샘물 안 먹는다고 똥 누고 가더니 그 물이 맑기도 전에 다시 와서 먹는다’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똥 누고 간 우물도 다시 먹을 날이 있다’ ‘침 뱉은 우물 다시 먹는다’
  • 남의 말() 하다 : (1)이러쿵저러쿵 남에 대하여 뒷말을 하거나 시비하다.
  • 빠른 바람에 굳센 풀 안다 : (1)드센 바람 속에 꿋꿋이 서 있는 굳센 풀을 알아낼 수 있다는 뜻으로, 마음의 굳은 의지와 절개는 시련을 겪고 나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말.
  • 강아지도 닷새면 주인 안다 : (1)짐승인 개도 닷새면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 친다’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 벙어리 호적(胡狄) 만나다 : (1)가뜩이나 말이 통하지 않는 오랑캐를 벙어리가 만났다는 뜻으로,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 새끼도 주인 보면 꼬리를 친다 : (1)짐승인 개도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강아지도 닷새면 주인을 안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 친다’
  • 발() 들여놓 자리 하나 없다 : (1)사람이 너무 많이 들어서거나 들어앉아 매우 비좁다. (2)많은 물건이 질서 없이 놓여 있거나 어지럽고 지저분하다.
  • 장마당 돼지 복숭아 싫달 적 있 : (1)탐욕스러운 사람은 자기 손에 굴러 들어온 이익이나 뇌물 따위를 거절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신이 하품 할 만하다 : (1)너무나 묘하고 신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귀신이 탄복할 노릇[일](이다)’
  • 목() 내대다[내놓다] : (1)‘목을 걸다’의 북한 관용구.
  • 줄행랑() 놓다[부르다] : (1)낌새를 채고 피하여 달아나다.
  • 박다 : (2)남을 공박하며 독살스럽게 말하다.
  • 뱅이 : (1)‘앉은뱅이’의 방언
  • 고무신() 거꾸로 신다 : (1)(속되게) 여자가 사귀던 남자와 일방적으로 헤어지다.
  • 수건 던지다 : (1)권투에서, 경기를 계속하기 힘든 선수의 매니저가 티케이오(TKO)를 신청하다. <동의 관용구> ‘타월을 던지다’
  • 매나 : (1)‘얼마나’의 방언
  • 추녀 물이 돌에 구멍 뚫는다 : (1)비록 약하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오래 작용하면 큰 결과를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 뽑다 : (1)일부러 남의 마음을 떠보고 그 속내를 드러나게 하다.
  • 말로는 사람의 속 모른다 : (1)말로는 별의별 소리를 다 할 수 있으므로 말을 들어서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 말.
  • 십 년 적공이면 한 가지 성공 한다 : (1)무슨 일이든지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마침내는 성공하게 됨을 이르는 말.
  • 짓() 내다 : (1)어떤 버릇 따위를 행동으로 드러내다. (2)흥에 겨워 마음껏 멋을 내다. (3)(낮잡는 뜻으로) 말썽을 일으키거나 사고를 내다.
  • 눈총() 맞다 : (1)남의 미움을 받다.
  • 야지람 : (1)임금이 밤에 독서하는 일. 임금이 낮에는 정사를 보고 자기 전인 을야(乙夜), 곧 밤 9시부터 11시까지 책을 읽는다고 하여 생겨난 말이다.
  • 생눈() 뽑다 : (1)사람을 꾀어서 재물을 빼앗다. (2)당치도 아니한 허물을 억지로 덮어씌우다.
  • 잎거미도 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1)무슨 일이든지 거기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 <동의 속담>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진진의 인연[의를] 맺다 : (1)혼인을 맺다.
  • 촌년이 아전 서방 하면 날 샌 줄 모른다 : (1)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더니 초장에 길청 문밖에 와서 갖신 사 달라 한다’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갈지자걸음을 걷고 육개장이 아니면 밥을 안 먹는다’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중의 고리에 단추를 붙인다’
  • 도끼 등에 칼날 붙인다 : (1)서로 맞지 않는 것을 가져다 대고 붙이려고 하는 헛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는지 : (1)뒤 절이 나타내는 일과 상관이 있는 어떤 일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그 의문의 답을 몰라도’, ‘그 의문의 답을 모르기 때문에’ 따위의 의미를 나타낸다. (2)하게할 자리나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불확실한 사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3)하게할 자리나 해할 자리에 쓰여, 앎이나 판단, 추측 따위의 대상이 되는 명사절에서 어떤 불확실한 사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 (1)가을의 분위기. 또는 그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색.
  • 담배씨로 뒤웅박 판다[딴다] : (1)작은 담배씨의 속을 파내고 뒤웅박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매우 잘거나 잔소리가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성품이 매우 치밀하고 찬찬하여, 품이 많이 드는 세밀한 일을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 소나기는 발등 두고 다툰다 : (1)‘오뉴월 소나기는 쇠등[말 등]을 두고 다툰다’의 북한 속담.
  • 그리어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 사귀어 그 마음 알기 어렵다 : (1)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2)사람의 겉만 보고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 가지다 : (1)아이를 배다. (2)월경을 하다.
  • 앉은뱅이 언제 서서 춤출 날 있 : (1)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하늘 이고 살 수 없는 원수 : (1)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이 살 수 없는 원수라는 뜻으로, 매우 원한이 사무친 원수를 이르는 말.
  • 탄력 받다 : (1)점차 증가하거나 많아지다.
  • 진 밭과 장가처는 써 먹 때가 있다 : (1)장가들어 맞은 처는 아무리 못나고 마음에 맞지 아니하더라도 소박하거나 천대하면 안 된다는 말.
  • 축갑자 : (1)육십갑자에서 갑자 다음에 을축이 오게 되어 있는데 을축이 먼저 왔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 제대로 되지 아니하고 순서가 뒤바뀜을 이르는 말.
  • : (1)노을이 질 때 생기는 불그스름한 빛.
  • 오장() 긁다 : (1)남의 비위를 건드리다. <동의 관용구> ‘오장을 뒤집다’
  • 노장은 병담(兵談) 아니 하고 양고(良賈)는 심장(深藏)한다 : (1)노련한 장수는 군사에 관하여 함부로 말을 하지 않으며 훌륭한 상인은 좋은 물건을 깊이 감추어 두고 판다는 뜻으로, 참으로 훌륭한 사람은 그 뛰어난 재주나 덕을 함부로 자랑하지 않는다는 말.
  • 복장() 뒤집다 : (1)성이 나게 하다. <동의 관용구> ‘복장(을) 긁다’
  • 손() 넘기다 : (1)물건을 셀 때 그 번수를 잘못 계산하여 실제보다 더 많거나 적게 되다. (2)제 시기를 놓치다.
  • 쥐고 펼 줄 모른다 : (1)돈을 모으기만 하고 쓸 줄을 모른다는 말. (2)옹졸하여 풀쳐서 생각할 줄 모른다는 말.
  • 범 본 여편네[할미/놈] 창구멍 틀어막듯 : (1)범을 본 여편네가 질겁하여 범이 창구멍으로 들어오지나 않을까 걱정하여 창구멍을 틀어막는다는 뜻으로, 급한 나머지 임시변통으로 어리석게 맞추려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호랑이 보고 창구멍 막기’ (2)허겁지겁 밥을 퍼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굶어 보아야 세상 안다 : (1)굶주릴 정도로 고생을 겪어 보아야 세상을 알게 된다는 말.
  • 도토리는 벌방[벌]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 (1)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도토리는 산에서 벌을 내려다보고 벌이 풍년이면 안 열리고 벌이 흉년이면 잘 열린다는 말.
  • : (1)음양가에서, 북쪽 하늘에 있으면서 병란ㆍ재화ㆍ생사 따위를 맡아 다스린다고 하는 신령한 별.
  • 넙치 눈은 작아도 먹 것은 잘 본다 : (1)아무리 식견이 좁은 자라도 제 살길은 다 마련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알아본다’
  • 화롯가에 엿 붙이고 왔나 : (1)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서두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솥뚜껑에 엿을 놓았나’
  • 집안이 결딴나면 생쥐가 춤 춘다 : (1)집안의 운수가 나쁘면 뜻밖에 괴상한 일이 다 생긴다는 말. <동의 속담> ‘집안이 망하려면 맏며느리가 수염이 난다’ ‘집안이 망하려면 개가 절구를 쓰고 지붕으로 올라간다’ ‘집안이 망하려면 제석항아리에 대평수가 들어간다’ ‘집안이 안되려면 구정물 통의 호박 꼭지가 춤을 춘다’ (2)집안이나 집단이 망하게 되면 뒤에서 놀던 못된 것들이 살 때를 만났다고 활기를 띠고 돌아다닌다는 말.
  • 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 허비랴 : (1)낟알이 귀한 여름에 배곯은 닭이 모이를 찾으러 지붕을 허비러 올라간다는 뜻으로, 아쉬운 때에 행여나 하고 무엇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오뉴월 닭이 오죽하여 지붕에 올라갈까’
  • 세상() 버리다 : (1)깊은 산속 같은 데에 들어가 사회와 인연을 끊고 살다. <동의 관용구> ‘세상을 등지다’ (2)‘죽다’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세상(을) 떠나다[뜨다]’ ‘세상을 등지다’ ‘세상을 하직하다’
  • 한집안에 김 별감 성 모른다 : (1)같이 생활하는 친숙한 사이에서 응당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한집에 있어도 시어미 성을 모른다’ ‘머슴살이 삼 년에 주인 성 묻는다’ ‘십 년을 같이 산 시어미 성도 모른다’
  • 칠십에 능참봉 하니 하루에 거둥이 열아홉 번씩이라 : (1)오래 바라고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허울만 좋을 뿐 수고롭기만 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여든에 능참봉을 하니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이라’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 번이라’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 (2)운수가 나빠 일이 안되려면 일마다 낭패만 본다는 말. <동의 속담> ‘여든에 능참봉을 하니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이라’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 번이라’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
  • 인정() 쓰다 : (1)남에게 돈이나 물건 따위를 주어 따뜻한 정을 보이다.
  • 늙은 고양이가 아래목 찾는다 : (1)나이 먹어 늙으면 기력이 없고 게을러져서 일에 앞장서기를 꺼리고 편안한 것을 좋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산에서 돌팔매질 하면 김씨나 이씨 집 마당에 떨어진다 : (1)우리나라 사람의 성에 김씨와 이씨가 많다는 말.
  • 울지 : (1)중국 당나라 초기의 화가(?~?). 그림으로써 태종(太宗)을 섬겨 군공(郡公)에 봉해졌다. 장안사(長安寺)에 그려 놓은 <강마도(降魔圖)> 마녀의 나신은 정말 움직이고 있는 것같이 보였다고 하며, 아버지 울지발질나(尉遲跋質那)와 함께 대울지ㆍ소울지로 병칭된다.
  • 범도 새끼 둔 골 두남둔다 : (1)범과 같이 모진 짐승도 제 새끼를 두고 온 골은 힘써 도와주고 끔찍이 여긴다는 뜻으로, 비록 악인이라도 제 자식의 일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잘해 준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범도 새끼 둔 골을 센다’ ‘호랑이도 자식 난 골에는 두남둔다’ (2)누구나 사정이 없을 수 없다는 말.
  • 회계장 놓다 : (1)속으로 생각하여 오던 어떤 일에 대하여 당사자와 맞대 놓고 그렇고 그렇지 아니한 것, 옳고 그른 것 따위를 명백히 셈을 하여 확정하여 놓다.
  • 접시 밥도 담 탓이다 : (1)그릇이 작더라도 담는 솜씨에 따라 많이 담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좋지 아니한 조건에서도 솜씨나 마음가짐에 따라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 : (1)조선 시대에, 주(州)ㆍ부(府)ㆍ군(郡)ㆍ현(縣) 등을 두루 이르던 말. (2)군아(郡衙)가 있던 곳.
  • 소금 먹은 소가 물 켜지 : (1)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먹는 놈이 똥을 눈다’ ‘먹는 소가 똥을 누지’
  • 람하다 : (1)임금이 밤에 독서하다. 임금이 낮에는 정사를 보고 자기 전인 을야(乙夜), 곧 밤 9시부터 11시까지 책을 읽는다고 하여 생겨난 말이다.
  • 아산 외암 마 : (1)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며 조선 시대의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2000년 1월에 국가 민속 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 카츠그라벤 마 : (1)1953년에 독일의 극작가인 슈트리트마터(Strittmatter, E.)가 발표한 희곡. 마을과 인근 도시를 잇는 도로의 건설을 둘러싸고 대농, 중농, 소농 간의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독일에서 처음으로 시골 마을의 계급 투쟁을 작품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비는 장인[시아버지/시아비]의 나룻[수염/턱] 밑에서도 긋는다 : (1)그때그때의 잔걱정은 순간적이어서 곧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을비는 턱 밑에서도 긋는다’ (2)가을비는 아주 잠깐 오다가 곧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을비는 턱 밑에서도 긋는다’
  • 보아야 아이를 낳지 : (1)어떤 성과를 거두려면 그에 상당한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눈을 떠야 별을 보지’ ‘서울을 가야 과거에 급제하지’ ‘잠을 자야 꿈을 꾸지’ (2)무슨 일이 이루어질 기회나 조건이 전혀 없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 (1)어떤 일을 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하여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말. <동의 속담> ‘발(을) 뻗을 자리를 보고 누우랬다’ ‘이부자리 보고 발을 펴라’ (2)시간과 장소를 가려 행동하라는 말. <동의 속담> ‘발(을) 뻗을 자리를 보고 누우랬다’ ‘이부자리 보고 발을 펴라’
  • 감옥에 십 년 있으면 바늘로 파옥한다 : (1)감옥살이 10년이면 바늘을 가지고도 옥을 깨쳐 뛰쳐나오게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역경에 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오래 애쓰는 과정에서는 보잘것없는 작은 물건을 가지고도 큰일을 성사시킬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삼 년 감옥살이에 감옥을 바늘로 깨뜨린다’
  • 머리 검은 짐승은 남의 공 모른다 : (1)사람을 도와주지 말라는 뜻으로, 사람이 은혜를 갚지 아니함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 기타 담낭염 동반한 쓸개의 산통 : (1)담석, 수술 후 협착, 종양 따위의 원인으로 인해 완전하거나 불완전한 협착이 발생하여 혈류나 담관을 통해 장내 세균이 담즙 내에서 증식하면서 담낭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담낭염이라고 하며, 이때 쓸개의 산통을 동반한 증상. 급성 담낭염 환자의 약 3/4은 과거에 담도 산통을 경험했던 병력이 있다. 급성 담낭염은 담도 산통 증상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도가 심해진다.
  • 호박 넝쿨 뻗 적 같아서는 강계ㆍ위연ㆍ초산 뒤엎 것 같다 : (1)한창 기세가 오를 때는 무엇이나 다 될 것 같으나 결과는 두고 보아야 안다는 말. <동의 속담> ‘호박 덩굴이 뻗을 적 같아서야’
  • 호환 미리 알면 산에 갈 이 뉘 있으랴 : (1)처음부터 위험할 줄 알면 아무도 그 일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 <동의 속담> ‘호랑이에게 물려 갈 줄 알면 누가 산에 갈까’ (2)누구나 처음에는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말. <동의 속담> ‘호랑이에게 물려 갈 줄 알면 누가 산에 갈까’
  • 산에 가야 범 잡지 : (1)꿩은 산에 가야 잡을 수 있고, 고기는 바다에 가야 잡을 수 있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 노력하여야만 그 목적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엘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엘 가야 고기를 잡는다’
  • 하늘 천 하면 검 현 한다 : (1)하나를 가르치면 둘, 셋을 앞질러 가며 깨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상대나 윗사람의 의도를 미리 알아 그에 맞게 일을 처리해 나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에 내 아비 제도 못 지내거든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1)양식이 풍족한 가을에 아버지 제사도 못 지냈는데 하물며 양식이 떨어진 봄에 의붓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겠냐는 뜻으로, 형편이 넉넉할 때 꼭 치러야 할 일도 못하는 처지인데 어려운 때에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 억지로 힘든 일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수 없는 법 : (1)1774년에 영국 의회가 아메리카 식민지를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하여 제정한 네 가지 법. 보스턴 항구법ㆍ메사추세츠 정부법ㆍ숙영법ㆍ재판 운영법이 있다. 이 법은 식민지인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켜 제일 차 대륙 회의를 소집하는 명분이 되었다.
  • 부엌에 가면 더 먹까 방에 가면 더 먹 : (1)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 오동나무만 보아도 춤 춘다 : (1)오동의 씨를 보고 오동나무로 만든 거문고를 연상하여 춤을 춘다는 뜻으로, 너무 미리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오동 씨만 보아도 춤춘다’
  • 촌년이 아전 서방 하면 중의 고리에 단추를 붙인다 : (1)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날 샌 줄을 모른다’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더니 초장에 길청 문밖에 와서 갖신 사 달라 한다’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갈지자걸음을 걷고 육개장이 아니면 밥을 안 먹는다’
  • : (1)탐라국을 세운 세 신인(神人) 가운데 하나. 제주 부씨(夫氏)의 시조이다.
  • 소냐 : (1)(예스러운 표현으로) 해라할 자리에 쓰여, ‘어찌 그럴 리가 있겠느냐’의 뜻으로 강한 부정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주로 의문문 형식을 취한다. ⇒규범 표기는 ‘-을쏘냐’이다.
  •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 (1)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정승 말[개/당나귀] 죽은 데는 (문상을) 가도 정승 죽은 데는 (문상을) 안 간다’ ‘호장 댁네 죽은 데는 가도 호장 죽은 데는 가지 않는다’
  • 그르 : (1)가을에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난 자리. 또는 그런 밭. 제주 지역에서는 ‘을그르’로도 적는다.
  • 레부카 항구 역사 마 : (1)남태평양 피지의 로마이비티 제도의 오발라우섬에 있는 소도시. 1874년 영국 식민지가 되었을 때부터 1882년 수도를 수바(Suva)로 옮길 때까지 피지의 수도 역할을 하였다. 당시의 주요 거리와 도로 따위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건물 역시 지금도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 영국에서 온 이주자보다 원주민 수가 많아 식민국의 문화와 제도를 수용하여 융화된 사례로, 해양 식민지에서 흔치 않은 특징을 보인다.
  • 짖는 개는 있어도 잡아먹 개는 없다 : (1)눈에는 많이 보이나 요긴하게 꼭 쓸 만한 것이나 가질 만한 것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나타 : (1)1998년 공병태가 안무하여 발표한 작품. 아이엠에프(IMF) 여파로 직장에서 퇴출당한 아버지의 고통과 재기, 그 고난의 과정에서 더 굳건해지는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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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로 시작하는 단어는 238개 입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을을 포함하는 모든 글자 단어는 3,638개 입니다.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