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돼지가 깃을 물어 들이면 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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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 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아간다 : 변변하지 못하고 미련하여 보이는 사람이 도리어 큰일을 저지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아지 천자(千字) 가르치듯 : 미련하고 아둔하여 알아듣지도 못하고 들으려 하지도 않는 사람을 억지로 애써 가르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 : 자기를 좋게 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의로 대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에 대해서는 원수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마파람에 돼지 불알 놀듯 :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는 사람이 쓸데없이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업혀 가는 돼지 눈 : 잠이 오거나 술에 취하여 거슴츠레한 눈을 비꼬는 말.
- 검정개는 돼지 편 : 모양이나 형편이 서로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주며 감싸 주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깃 없는 어린 새 그 몸을 보전치 못한다 : 나이 어린 아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 자라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 무슨 일이든지 순서를 밟아 나가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한 칠 년 비 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칠년대한에 대우(大雨) 기다리듯[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흔들 비쭉이라 : 심지가 굳지 못하고 감정에 좌우되어 주견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돼지가 깃을 물어 들이면 비가 온다 : 둔하고 미련한 사람의 직감이 들어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