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밉다니까 떡 사 먹으면서 서방질한다
밉다니까 떡 사 먹으면서 서방질한다
미워하는 중이 고깔을 바로 써도 미운데 오히려 모로 삐딱하게 쓰고 이렇게 멋을 부렸는데도 미운가 하고 묻는다는 뜻으로,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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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미운 마누라가 죽젓광이에 이 죽인다
- 미운 벌레 모로 긴다
- 흉한 벌레 모로 긴다
- 미운 중놈이 고깔 모로 쓰고 이래도 밉소 한다
▹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미운 중놈이 고깔 모로 쓰고 이래도 밉소 한다 :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계집이 달밤에 삿갓 쓰고 다닌다 : ‘미운 중놈이 고깔 모로 쓰고 이래도 밉소 한다’의 북한 속담.
- 미운 마누라가 죽젓광이에 이 죽인다 : 미워하는 중이 고깔을 바로 써도 미운데 오히려 모로 삐딱하게 쓰고 이렇게 멋을 부렸는데도 미운가 하고 묻는다는 뜻으로,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만진중의 외 장사 : 먼지만 가득한 땅에서의 참외 장수라는 뜻으로, 어지러운 환경 속에서의 귀중한 존재를 이르는 말.
- 업어 온 중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 잘난 멋에 산다 :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남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며 산다는 말.
- 도깨비 달밤에 춤추듯 : 멋없이 거드럭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넉 사 자 방 맞은 듯 : 입을 헤벌리고 멋없이 헤벌쭉거리거나 주책없이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열두 번씩 변사(變詐)를 한다 : 마음이 요변스럽게 변함을 이르는 말.
- 술 사 주고 뺨 맞는다 : 술을 받아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사 주고 뺨 맞는다 : 술을 사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실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 과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 과실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 :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 쉬파리 똥 갈기듯 한다 : 주책없이 무책임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모질어서 남에게 못할 짓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만경창파에 배 밑 뚫기 : 심통 사나운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 : 사람이 변변치 못하면 응당 제가 차지하여야 할 것까지도 차지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말.
- 열녀전 끼고 서방질하기 : 겉으로는 깨끗한 체하면서 실제로는 추잡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열 서방 사귀지 말고 한 서방을 사귀라 : 여성으로서의 도덕을 지켜 이 남자 저 남자와 부도덕한 관계를 맺지 말라는 말.
- 숙인 머리는 베지 않는다 : 항복하는 사람의 머리는 베지 않는다는 뜻으로, 잘못을 진실로 뉘우치는 사람은 관대히 용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 말은 함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되며 신중히 해야 함을 이르는 말.
- 쉬파리 무서워 장 못 만들까[담글까] :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워서 떡 먹기 : 하기가 매우 쉬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쉰 떡 도르듯 : 물건을 마구 나누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이란 발이 달리기 마련이다 :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의 북한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