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삶은 호박에 침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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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 일시적인 자극을 받고 한 결심은 오래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 호박에 침주기 : 어떤 자극에도 아무 반응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삶은 호박에 침 박기 : 어떤 자극을 주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전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코에 경 읽기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다 :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러베장단에 호박 국 끓여 먹는다 : 실없는 사람들과 엉뚱한 일을 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만 귀양 보낸다 : 말을 하여도 상대편의 반응이 없으므로, 기껏 한 말이 소용없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죽은 고기 안문하기 : 아무리 윽박지르거나 못살게 들볶아도 전혀 반응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놈 장에 가서 성내기 : 아무 반응도 없는 데 가서 호령하고 꾸짖음을 이르는 말.
- 도끼 삶은 물 :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끼 삶은 물 : 아무런 내용도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삶은 호박[무]에 이(도) 안 들 소리 : 삶아 놓아서 물렁물렁한 호박에 송곳이 안 들어갈 리가 없다는 뜻으로,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효과가 주사침 같다 : 무슨 효과가 즉시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 부를 노래를 며느리가 먼저 부른다 : 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 : 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