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서까래감 아끼다가 용마루 썩인다
서까래감 아끼다가 용마루 썩인다
서까랫감 많이 드는 것이 아까워 적게 썼다가 용마루가 썩게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큰 것을 못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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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발곱새 좌우로 발판씩 늘어진다 : 서 발밖에 안 되는 용마루가 양쪽으로 한 발판씩이나 남아 늘어진다는 뜻으로, 오막살이가 아주 작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집 안의 용마루 : 집에서 용마루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에서, 집안의 중심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까래감 아끼다가 용마루 썩인다 : 서까랫감 많이 드는 것이 아까워 적게 썼다가 용마루가 썩게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큰 것을 못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향랑각시 속거천리(速去千里) : 음력 2월 초하룻날에 백지에 먹으로 써서 기둥, 벽, 서까래 따위에 붙이는 말. 이것을 거꾸로 붙이면 집 안에 노래기가 없어진다고 한다.
- 썩은 기둥 골 두고 서까래 갈아 댄다고 새집 되랴 : 어떤 사물에 있어서 낡은 근본은 그대로 놓아두고 사소한 것을 고치면 결코 개선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색시 후행을 가면 서까래 세여 보고 온다 : 신부의 후행으로 신랑 집에 가면 그 집의 살림이 넉넉한가 어떤가 하는 것부터 살펴보고 돌아온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