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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세전 토끼(라)
세전 토끼(라)
태어나서 첫 번째 설을 쇠기 전의 어린 토끼는 늘 같은 길로만 다닌다는 뜻으로, 융통성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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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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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토끼(라)
: 태어나서 첫 번째 설을 쇠기 전의 어린 토끼는 늘 같은 길로만 다닌다는 뜻으로, 융통성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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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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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천 샐 닢도 없다
: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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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코에 경 읽기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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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렁토끼 재를 넘는다
: 어슬렁어슬렁 굼뜨게 행동하는 것 같으면서도 실상은 재빠르게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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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남생이
: 남생이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신용하지 못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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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