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싸움해 이(利)한 데 없고 굿해 해(害)한 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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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 : 사람이 변변치 못하면 응당 제가 차지하여야 할 것까지도 차지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말.
- 굿 보고 떡 먹기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굿도 볼 겸 떡도 먹을 겸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싸움에 팥죽을 놓지 : 굶주린 신주들끼리 싸움을 하는 경우에 팥죽을 바치면 무사하다는 뜻으로, 다투고 떠드는 경우에 그것을 말리기 위하여 농담조로 이르는 말.
- 신주 싸움에 팥죽을 놓지 : 사람이 싸울 때 먹을 것을 갖다주면 싸움이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경에 만난 액(이라) : 한밤중에 뜻밖에 액을 만났다는 뜻으로, 뜻밖에 불행한 일을 당하여 고스란히 다 겪게 됨을 이르는 말.
- 그날 액은 독 안에 앉아도 오고야 만다 : 나쁜 운수는 어떻게 해서도 피할 수 없다는 말.
- 싸움해 이(利)한 데 없고 굿해 해(害)한 데 없다 : 액을 쫓는 굿은 아무리 많이 해도 괜찮지만 싸움은 절대 할 것이 못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