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앙얼 보살이 내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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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니 먹은 최 보살 : 무슨 일을 하거나 속으로 딴마음을 먹고 있으면서 시치미를 떼고 점잖은 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닌 보살 하다 : 시치미를 떼고 모르는 척한다는 말.
- 앙얼 보살이 내릴 일 : 천벌을 받을 만한 일이라는 말.
- 하늘 무서운 말 :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천벌을 받을 만한 말을 이르는 말.
- 앙얼 보살이 내릴 일 : 천벌을 받을 만한 일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