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얽은 구멍에 슬기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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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얽은 구멍에 슬기 든다 : 얼굴이 얽은 곰보를 추어주고 낯을 세워 주는 말.
- 남의 떡 가지고 낯을 낸다 : 남의 것으로 생색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낯은 알아도 마음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속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얽은 구멍에 슬기 든다 : 얼굴이 얽은 곰보를 추어주고 낯을 세워 주는 말.
- 장모는 사위가 곰보라도 예뻐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뻐드렁니에 애꾸라도 예뻐한다 :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 얽어 매고 찍어 맨 곰보도 저 잘난 맛에 산다 : 남이야 어떻게 보건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자존심을 가지고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말.
- 식혜 먹은 고양이[괴] 상 (같다) :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양이 낙태한 상 :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 마신 고양이 상 :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털을 뽑아 제 구멍에 박는다 :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쇠털을 뽑아서 다시 제자리에 꽂아 넣는다는 뜻으로, 융통성이 전혀 없고 고지식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박씨(를) 깐다 : ‘밑구멍으로 호박씨 깐다’의 북한 속담.
- 시루에 물 퍼 붓기 : 구멍 난 시루에 물을 붓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수고를 하고 공을 들여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