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이월에 김칫독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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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은 크고 이월은 작다 :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다음에는 궂은일도 있는 것처럼 세상사는 좋고 나쁜 일이 돌고 돈다는 말.
- 윤이월 제사냐 : 자주 돌아오지 아니하는 윤이월 제사처럼 자꾸 빼먹고 거름을 핀잔하는 말.
- 정월 초하룻날 먹어 보면 이월 초하룻날 또 먹으려 한다 : 한 번 재미를 보면 자꾸 해 보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월에 김칫독 터진다 : 이월 추위가 만만치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다 퍼먹은 김칫독 : 앓거나 굶주리어 눈이 쑥 들어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다 퍼먹은 김칫독 : 쓸모없게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여름철]만 여긴다 :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 : 지나치게 추위를 타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