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99 개
-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 시앗 죽은 눈물만큼 : 시앗이 죽었을 때에 본처가 흘리는 눈물만큼이라는 뜻으로,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 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모든 곡식은 놀랄 만큼 무럭무럭 빨리 자란다는 말.
- 얼음 우에 나막신 신고 다니기 : 어느 순간에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를 만큼 아주 조심스럽고 위태로운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 여자가 한번 마음이 틀어져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칠 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말.
- 계집의 곡한[독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 여자가 한번 마음이 틀어져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칠 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말.
- 여자의 악담에는 오뉴월에도 서리가 온다 : 여자가 앙심을 품고 하는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를 치게 할 만큼 매섭고 독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든다는 말.
- 계집의 말은 오뉴월 서리가 싸다 : 여자가 앙심을 품고 하는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를 치게 할 만큼 매섭고 독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든다는 말.
- 흉가도 지닐[지낼] 탓 : 아무리 볼썽사나운 것이나 손댈 수 없을 만큼 틀어진 일이라도 손질하고 다루는 솜씨에 따라 고칠 수 있다는 말.
- 길을 무서워하면 범을 만난다 : 겁이 많고 무서움을 타는 사람은 그 겁낸 만큼 무서운 일을 실지로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난전 몰리듯 : 육주비전 각전에서 그곳의 물건을 몰래 훔쳐다가 파는 난전을 무섭게 몰아치듯 한다는 뜻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매우 급히 몰아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각전의 난전 몰듯 : 육주비전 각전에서 그곳의 물건을 몰래 훔쳐다가 파는 난전을 무섭게 몰아치듯 한다는 뜻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매우 급히 몰아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노름은 도깨비 살림 : 도박의 성패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어 돈이 불어 갈 때에는 알 수 없을 만큼 쉽게 또 크게 늘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방삭이는 백지장도 높다고 하였단다 : 동방삭이 불로장생한 것은 백지장도 높다고 할 만큼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실수가 없도록 하여야 한다는 말.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정처가 없고 종적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왔다 갔다 함을 이르는 말.
- 딸이 하나면 과하고 반이면 모자란다 : 딸은 하나만 되어도 과하다고 여길 만큼 부모의 부담이 크다는 말.
- 늦바람이 용마름을 벗긴다 : 늦게 불기 시작한 바람이 초가집 지붕마루에 얹은 용마름을 벗겨 갈 만큼 세다는 뜻으로, 사람도 늙은 후에 한번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도 늦바람이 무섭다 : 늦게 불기 시작한 바람이 초가집 지붕마루에 얹은 용마름을 벗겨 갈 만큼 세다는 뜻으로, 사람도 늙은 후에 한번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그 끝을 다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두터움을 이르는 말.
- 제게서 나온 말이 다시 제게 돌아간다 : 말이란 한번 하고 나면 금방 자신에게로 돌아올 만큼 빨리 퍼지는 것이므로 그만큼 조심해야 함을 이르는 말.
- 제 계집 잃고 제 애비를 의심하다 : 자기 아내를 잃고 자기 아버지가 어쩌지 아니하였나 의심한다는 뜻으로, 아버지조차도 믿지 못할 만큼 너무나도 의심이 많은 사람을 비꼬는 말.
- 제 밥 덜어 줄 샌님은 물 건너부터 안다 : 인정이 있고 어진 사람은 멀리 떨어진 데에서 보기만 하여도 알 수 있을 만큼 어딘가 다른 데가 있다는 말.
- 제 죄 남 안 준다 : 자기에게 속한 것은 죄조차 남 주기 싫어할 만큼 몹시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배우지 못한다 : 지식에는 끝이 없는 만큼 일생 동안 중단함이 없이 배움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말.
- 쥐구멍으로 통영갓을 굴려 낼 놈 : 남을 속이는 재주가 놀랄 만큼 약삭빠르고 뛰어난 사람을 비꼬는 말.
- 한 바리에 실어도 짝 지지 않다 : 부정적인 인물과 관련하여 두 사람의 하는 짓이나 마음보가 누가 낫고 못한지를 가릴 수 없을 만큼 엇비슷한 모양을 이르는 말.
- 충주 달래 꼽재기 같다 :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콧대에 바늘 세울 만큼 골이 진다 : 눈살을 잔뜩 찌푸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콩과 보리도 분간하지 못한다 : 누구나 알 수 있는 것도 분간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고 못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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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네 안방 같다
: 사돈네 안방처럼 감히 넘겨다보지 못할 만큼 어렵고 조심스러운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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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그릇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못 쓴다
: 사람과 그릇은 없으면 못 쓰지만 있기만 하면 있는 만큼 다 쓸모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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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늦바람이 무섭다
: 늦게 불기 시작한 바람이 초가집 지붕마루에 얹은 용마름을 벗겨 갈 만큼 센 것처럼 사람도 늙은 후에 한번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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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이 용마름을 벗긴다
: 늦게 불기 시작한 바람이 초가집 지붕마루에 얹은 용마름을 벗겨 갈 만큼 센 것처럼 사람도 늙은 후에 한번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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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아이어미 석 자 가시 목구멍에 안 걸린다
: 늙도록 아이를 많이 낳은 어머니들은 석 자나 되는 가시를 먹어도 목에 안 걸리고 넘어갈 만큼 속이 비고 궁하게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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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속여도 땅은 속이지 못한다
: 사람은 거짓말로 속여 넘길 수 있으나 농사는 품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일이란 실속 있게 해야지 형식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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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무던하면 개 구유를 씻는다
: 처가에서 사위는 극진히 대접받기 마련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아무도 탓할 사람이 없는데도, 개 밥통을 씻는 궂은일까지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그 사람됨이 무던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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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와 씨아는 먹어도 안 먹는다
: 목화씨 뽑는 씨아는 잘 먹어도 잘 안 먹는다고 하듯이 사위가 먹을 만큼 먹어도 왜 안 먹느냐고 자꾸 권한다는 뜻으로, 사위에 대한 처가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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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눈깔 빼 먹을 놈
: 살아 있는 사람의 눈알을 빼 먹을 만큼 지독한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속이고 자기의 이익만 차리려는 악독하고 교활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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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 눈 빼 먹겠다
: 살아 있는 사람의 눈까지도 빼 먹을 수 있을 만큼 인심이 몹시 야박하고 험악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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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이별은 생초목에 불붙는다
: 살아 있으면서 서로 이별하는 것은 불이 잘 붙지 않는 생초목조차 불붙을 만큼 애간장이 타는 일이라는 뜻으로, 생이별은 차마 못할 일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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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째고 소금을 치는 사람이다
: 남의 살을 째고 거기다가 소금을 칠 만큼 성질이 몹시 모질고 악착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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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야[와야] 배가 오지
: 물에서 가는 돛배인 만큼 물이 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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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 물에서 가는 돛배인 만큼 물이 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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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볼가심하다
: 미꾸라지가 볼가심할 만큼 아주 적은 분량이란 뜻으로, 매우 적은 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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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 바람 타고 가는 돛배인 만큼 바람이 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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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야[와야] 배가 오지
: 바람 타고 가는 돛배인 만큼 바람이 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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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마를 부른다
: 아무 걱정 없이 ‘반나마 늙었으니….’ 따위의 노래를 부를 만큼 배포가 유하거나 태평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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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안 여긴다
: 발가락에 난 귀찮은 티눈만큼도 여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을 몹시 업신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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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안 여긴다
: 발가락에 사이에 난 귀찮은 티눈만큼도 여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을 몹시 업신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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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은 데 패가한다
: 물건값이 눅다고 너무 많이 사들이다가는 결국 살림을 망친다는 뜻으로, 욕심 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 돈을 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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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자라 똥 된다
: 처음에 대단하지 않게 시작하였던 것도 그 정도가 심해지면 처치할 수 없을 만큼 말썽거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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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세상[인심]
: 눈을 감으면 코를 베어 갈 만큼 세상 인심이 고약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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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도 코 베어 간다
: 눈을 감으면 코를 베어 갈 만큼 세상 인심이 고약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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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코 베어 갈 세상[인심]
: 눈을 감으면 코를 베어 갈 만큼 세상 인심이 고약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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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장 한 독을 다 먹어 보아야 그 집 일을 잘 안다
: 장 한 독을 다 먹을 만큼 오래 머물러야 그 집안 사정을 잘 알 수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자세히 알기 위하여서는 그 속에 깊이 파고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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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리 눈치꾸러기
: 십 리 밖에서도 눈치를 챌 만큼 아주 눈치가 빠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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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나무에 그네를 뛰고 잣 껍질로 배를 만들어 타겠다
: 고추 나무에 그네를 뛸 수 있고 잣 껍질을 배 삼아 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사람이 작아진다는 뜻으로, 세상이 말세(末世)가 되면 있을 괴상망측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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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코 베어 갈 세상[인심]
: 눈을 멀쩡히 뜨고 있어도 코를 베어 갈 만큼 세상 인심이 고약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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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도 코 베어 간다
: 눈을 멀쩡히 뜨고 있어도 코를 베어 갈 만큼 세상 인심이 고약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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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세상[인심]
: 눈을 멀쩡히 뜨고 있어도 코를 베어 갈 만큼 세상 인심이 고약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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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 감기까지도 남에게 주지 않을 만큼 지독하게 인색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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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네 회 쳐 먹을 비위
: 끔찍하게 생긴 왕지네를 회를 쳐서 먹을 만큼 비위가 좋다는 뜻으로, 자기의 잘못에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철면피한 심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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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고도 열 백을 헤아리다
: 하나의 개별적인 사실이나 현상을 보고도 그와 관련된 전반적인 실태나 본질을 환히 꿰뚫어 볼 만큼 통찰력이 뛰어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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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담배 붙이겠다[붙인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담배를 붙일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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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회 쳐 먹겠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담배를 붙일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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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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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회 쳐 먹겠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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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회 쳐 먹을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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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담배 붙이겠다[붙인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회 쳐 먹을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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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떡은 버짐에도 약이라
: 봄 떡은 버짐에 약으로 쓸 만큼 소중하다는 뜻으로, 봄철에는 식량이 귀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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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이 팥죽이라도 굶어 죽겠다
: 압록강이 팥죽이라고 할 만큼 팥죽이 많아도 게을러서 움직이기를 싫어하면 굶어 죽는다는 뜻으로,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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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치고 포 치고 룡의 알 뽑아서 볶아 먹는다
: 장기에서 차를 치고 잇따라 포를 쳐서 잡듯이, 이리 치고 저리 치고 하면서 용의 알을 뽑아 볶아 먹을 만큼 몹시 재빠르고 약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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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밑에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어진다
: 처서 무렵의 마지막 더위는 까마귀의 대가리가 타서 벗겨질 만큼 매우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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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면 대마도를 건너다보겠네
: 날이 맑으면 대마도를 볼 수 있을 만큼 눈이 밝다는 뜻으로, 실제로는 시력이 좋지 아니하여서 사물을 분명하게 볼 수 없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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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의 말이 쇠도 녹인다
: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의견을 합치면 쇠도 녹일 만큼 무서운 힘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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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의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 온 것 같다
: 여자가 앙심을 품고 하는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를 치게 할 만큼 매섭고 독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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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물건 찾기
: 임자 없는 물건은 찾아내면 제 것이 되는 만큼 저마다 열을 내어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먼저 차지하려고 욕심스럽게 달려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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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다버지는 댕기치레나 하지[한다]
: 중다버지라면 댕기라도 할 수 있겠는데, 그러지 못할 만큼 머리가 짧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정도로 형편이 매우 난처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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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멍으로 통량갓을 굴려 낼 놈
: 남을 속이는 재주가 놀랄 만큼 약삭빠르고 뛰어난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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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기는 사돈집 안방
: 사돈네 안방처럼 감히 넘겨다보지 못할 만큼 어렵고 조심스러운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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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농사는 속일 수 없다
: 사람은 거짓말로 속여 넘길 수 있으나 농사는 품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일이란 실속 있게 해야지 형식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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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겠다
: 사발 안에 든 고기는 이미 자기 차지이나 그것도 못 먹고 놓아준다는 뜻으로, 자기 몫도 제대로 찾아 먹지 못할 만큼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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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의 좁쌀알 같다
: 넓고 넓은 바닷속에 뜬 조그만 좁쌀알만 하다는 뜻으로, 그 존재가 대비도 안 될 만큼 보잘것없거나 매우 작고 하찮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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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간 데 끝 간 데 없다
: 일이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어지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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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 가을이 오려고 서풍이 불기 시작하면 곡식들이 놀랄 만큼 빨리 자라고 익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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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제 주인을 보고 짖게 되여야 농사가 풍년 진다
: 농민은 부지런히 논밭에 나가 일을 많이 해서 개가 주인도 못 알아볼 만큼 얼굴이 볕에 타야 그해 농사가 잘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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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담배를 붙일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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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담배 붙이겠다[붙인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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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회 쳐 먹겠다
: 하는 짓이 번갯불에 회 쳐 먹을 만큼 급하게 군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을 당장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한 성질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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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장군도 먹어야 맥을 춘다
: 천하에 이름날 만큼 용맹하고 뛰어난 장수라도 먹지 아니하고는 힘을 쓸 수 없다는 뜻으로, 먹는 것이 생활의 기본적인 조건임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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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때의 하루는 겨울의 열흘 맞잡이다
: 모내기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만큼 모내기 때의 하루하루는 매우 중요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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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가면 수수떡 (사) 먹을 사람 도토리묵 (사) 먹을 사람 따로 있다
: 사람마다 능력이나 처지, 취미나 요구 따위가 다른 만큼 여러 사람이 모이게 되면 자연히 이런 저런 부류로 나누어지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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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와 말을 어울려 할 것 같다
: 저승사자와 이야기를 주고받을 것 같다는 뜻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거나 죽을 뻔할 만큼 몹시 어려운 곤경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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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을) 이에는 이(를)
: 해를 입은 만큼 앙갚음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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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온 뒤에는 거지가 빨래를 한다
: 눈이 온 다음 날은 거지가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빨아 입을 만큼 따스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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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크니 얼굴도 커야지
: 눈이 큰 만큼 거기에 알맞게 얼굴도 커야 한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다 격에 맞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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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병엔 에미만 한 의사 없다
: 앓는 아이에 대한 어머니 정성은 아무리 이름난 의사의 의술도 당할 수 없을 만큼 극진하고 신통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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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호박은 잘 자란다
: 집 근처 호박은 매일 보니까 자라는 줄 모르지만 숲속의 호박은 오랜만에 보기 때문에 많이 커 있는 것을 금방 알아보게 된다는 뜻으로, 한창 자랄 때의 사람이나 생물은 오랜만에 보면 몰라볼 만큼 잘 자라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 가윗날은 백곡이 익는 계절인 만큼 모든 것이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를 하며 지낸 데서, 잘 먹고 잘 입고 편히 살기를 바라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ㅁ
ㅋ
(총 102개)
:
마카, 마칸, 마캄, 마캉, 마커, 마케, 마켓, 마콤, 마쿰, 마크, 마큰, 마큼, 마키, 마킹, 만콤, 만쿰, 만큼, 말카, 말칸, 말캉, 말캐, 말컨, 말컹, 말케, 말코, 말콧, 말쾌, 말쿰, 말퀴, 말큼, 말키, 망콜, 망클, 매칼, 매캐, 매코, 매콜, 매콤, 매큼, 맬캉, 머크, 먹칼, 멀컬, 멀코, 멍크, 멍키, 메카, 메캐, 메케, 메콤, 멘켄, 멜쿡, 멧키, 멩켄, 명쾌, 모칼, 모캉, 모캐, 모캥, 모케, 모켓, 모코, 모콜, 모큰, 목칼, 목코, 몰카, 몰칵, 몰캉, 몰큰, 몸칼, 몽캐, 몽클, 몽키, 무카, 무크, 무큰, 무클, 무큼, 묵칼, 문칸, 문콕, 문쾅, 물칸, 물칼, 물컥, 물컵, 물컷, 물컹, 물코, 물콧, 물큰, 물키, 뭉크, 뭉클, 미쾌, 미키, 민코, 밀칼, 밍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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