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880 개
-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 :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패군의 장수는 용맹을 말하지 않는다 : 무슨 일에 실패를 하고 나서 구구히 변명을 할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 편지에 문안 : 편지에는 으레 문안하는 말이 있다는 뜻으로, 항상 빠지지 않고 끼어드는 것이나 항상 빠뜨리지 않고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난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 가졌던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르는 말.
- 생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나온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 가졌던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르는 말.
- 상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난다 : 술 마시고 취중에 한 말이라도 실수라 하여 덮어 버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생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나온다 : 술 마시고 취중에 한 말이라도 실수라 하여 덮어 버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평안도 수심가처럼 간다 간다만 부른다 : 어디로 간다고 말하여 놓고 계속 미루기만 한다는 말.
- 포도청 변쓰듯 :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툭툭 내뱉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포수 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 자신이 저지른 일로 화를 당하여야 남에게 트집을 잡지 못한다는 말.
-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 어리석은 사람의 말을 곧이듣고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 아이들은 보는 대로 모방하므로 아이들이 볼 때는 함부로 행동하거나 말을 하여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말 궁둥이 둘러대듯 : 무슨 일에 추궁을 당하였을 때에 임기응변으로 말을 잘 둘러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 : 한마디 말을 듣고도 여러 가지 사실을 미루어 알아낼 정도로 매우 총기가 있다는 말.
- 하나를 부르면 열을 짚는다 : 한마디 말을 듣고도 여러 가지 사실을 미루어 알아낼 정도로 매우 총기가 있다는 말.
- 하늘 무서운 말 :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천벌을 받을 만한 말을 이르는 말.
-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 가난하더라도 옷차림이나마 남에게 궁하게 보이지 말라는 말.
- 아이 자라 어른 된다 :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는 것이므로 어리고 하찮은 아이라도 우습게 보지 말라는 말.
- 버선목에 이 잡을 때 보아야 알지 : 지금은 모르더라도 장차 거지가 되어 버선목에서 이를 잡는 처지가 되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지금 잘 산다고 너무 자랑하고 뽐내지 말라는 말.
- 버선목에 서 말이 들겠느냐 : 좁고 작은 버선목에 한 섬이나 되는 많은 분량이 들어갈 수 없다는 뜻으로, 워낙 능력이 작기 때문에 엄청나게 크거나 많은 것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을 보지도 못하고 무섭다 한다 : 똑똑히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말만 듣고 덩달아 행동하는 경솔하고 어리석음을 비꼬는 말.
- 범 잡아먹는 담비가 있다 : 잘난 체하지 말라는 말.
-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 애매하고 모호해서 알 수 없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거지 시울을 만진다 : 말이 막히어 어색하고 무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가 서방질을 해도 제 속이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처녀가 한증을 해도 제 마련은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냉가슴 앓듯 : 벙어리가 안타까운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속만 썩이듯 한다는 뜻으로,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두 몫 떠들어 댄다 : 말할 줄 모르는 벙어리가 제 속생각을 털어놓기 위하여 더욱 떠들어 댄다는 뜻으로, 말주변이 없는 사람일수록 떠들썩하게 말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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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차접을 맡았다
: 벙어리가 하급 관리의 임명장인 차접을 맡아 쥐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다는 뜻으로, 마땅히 정당하게 담판할 일에 감히 입을 열어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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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발등 앓는 소리냐
: 발등을 다친 벙어리가 말도 못 하면서 그저 끙끙 앓기만 하는 소리냐는 뜻으로, 책을 읽는 소리나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신통치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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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신
: 말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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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소를 몰고 가듯
: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아무 말도 없이 소를 몰면서 간다는 뜻으로, 아무 말 없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걷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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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
: 말을 하지 않고 가만 있는 벙어리의 속마음은 그 어머니조차도 알 길이 없다는 뜻으로, 무슨 말을 실지로 들어 보지 않고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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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웃는 뜻은 양반 욕하자는 뜻이다
: 말 못 하는 벙어리가 호령하며 못살게 구는 양반을 보고 웃는 것은 반가워서가 아니라 욕하자고 하여 쓴웃음을 웃는 것이라는 뜻으로, 착취하고 억압하는 자에 대하여 비록 겉으로는 좋은 낯으로 대하나 그것은 다 벙어리 웃음처럼 속으로 끓고 있는 앙심의 표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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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호적(胡狄)을 만나다
: 가뜩이나 말이 통하지 않는 오랑캐를 벙어리가 만났다는 뜻으로,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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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밑송사가 옥합을 뚫는다
: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소곤소곤하는 말이 야무진 옥돌로 만든 합조차도 뚫는다는 뜻으로, 남편이 아내의 말에 귀가 솔깃해서 정신없이 돌아가다가는 상상하기 어려운 큰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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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귀가 있다
: 비밀은 없기 때문에 경솔히 말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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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도 귀가 달렸다
: 비밀은 없기 때문에 경솔히 말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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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자랑은 하여라
: 병이 들었을 때는 자기가 앓고 있는 병을 자꾸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하여 고칠 길을 물어보아야 좋은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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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갈아 이태 만에 못 먹으랴
: 가을에 땅을 갈아 보리를 심어 그 이듬해에 가서 거두어 먹는 것은 정해진 이치라는 뜻으로, 으레 정해져 있는 사실을 가지고 구태여 말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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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도 꿰여야 보배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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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받는다
: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이들의 장난이 몹시 심하고 말도 안 들어 미움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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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말 씹도 터진다
: 봄바람을 쐬면 살갗이 잘 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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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생말가죽이 마른다
: 봄철에는 일반적으로 날씨가 매우 메마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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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 부모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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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셈 치기
: 부엉이가 수를 셀 때 반드시 짝으로 하므로 하나가 없어지는 것은 알아도 짝으로 없어지는 것은 모른다는 데서 나온 말로, 세상에 몹시 어두운 사람의 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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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집을 얻었다
: 부엉이는 닥치는 대로 제집에 갖다 두어서 거기에는 없는 것이 없다는 데서 나온 말로, 횡재를 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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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벽 치고[붙이고] 밭벽 친다[붙인다]
: 이편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편에서는 저렇게 말하여 둘 사이를 이간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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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용은 그려도 본 뱀은 못 그린다
: 어떤 일에 대하여 추상적으로 말하기는 쉬우나 실제로 하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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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으며 불을 끄겠다 한다
: 불이 난 집에다 기름을 끼얹어 불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면서 말로는 불을 끄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동정하는 체하면서 남의 불행을 커지도록 하는 교활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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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은 말은 믿고 살아도 종은 믿고 못 산다
: 상전은 제집에서 부리는 말과 같은 동물은 믿으나 종은 믿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동물만큼도 믿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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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까먹은 소리
: 새가 낟알을 까먹고 난 빈 껍질 같은 소리라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듣고 퍼뜨린 헛소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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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많은 거지 말 많은 장자
: 자식이 많으면 거지처럼 못살게 되고 말(馬)이 많으면 부자가 된다는 뜻으로, 가난한 살림에서는 자식이 많으면 살림이 매우 궁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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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가 고우면 가시집 말장 끝까지 곱게 보인다
: 자기 처갓집과 관련된 것이면 다 좋게 보임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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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가 고우면 가시집 말장 끝까지 곱게 보인다
: 마음에 드는 사람과 관계된 것이면 무엇이나 다 좋게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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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 잡아 길들이기
: 여간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생마를 길들이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버릇없이 자라난 사람을 교육하기는 몹시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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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 본 놈하고 안 가 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가 본 놈이 못 이긴다
: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은 사실대로만 말하지만,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보지 아니한 사람은 오히려 더 그럴듯한 이론이나 과장된 이야기를 말해서 더 그럴듯하고 더 엄청나게 이야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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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낭이라니까 과천[삼십 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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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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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낫 벼리듯
: 갈아야 별로 쓸모가 없는 서푼짜리 낫을 쓸데없이 공을 들여 갈고 있다는 뜻으로, 실천은 못하면서 말로 벼르기만 하는 경우를 두고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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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냥짜리 말은 이발도 들어 보지 말라
: 너무 어리거나 값싸고 변변치 아니한 가축은 나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빨조차 들어 볼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값어치가 없어 보이는 뻔한 것은 흥정조차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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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일일수록 더욱 명치에 가둬야 한다
: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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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삶은 말[소] 대가리
: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멋대가리 없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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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삶은 말[소] 대가리
: 고집이 세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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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삶은 말[소] 대가리
: 얼굴빛이 몹시 붉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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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하루에 죽을 말을 세 번 한다
: 성인이라 하더라도 하루에 세 번씩은 말실수를 하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실수는 하는 법이니 실수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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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못 된 기린
: 전설에 성인이 되면 기린이 나타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성인이 되지 못한 기린의 신세와 같이 쓸모없고 보람 없는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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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미치광이 말도 가려 쓴다
: 성인은 미치광이가 하는 말도 듣고 나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누구의 말이든 귀담아듣고 옳은 말은 받아들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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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난 장사 말랬다
: 장사를 하되 잘 팔린다고 하여 마구 팔면 이익은 없고 도리어 손해만 생기기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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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죽인다]
: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혀라도 잘못 놀리면 사람이 죽게 되는 수가 있다는 뜻으로, 말을 함부로 하여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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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짚신에는 제날이 좋다
: 짚신의 씨가 짚이면 날도 짚이 좋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분수에 알맞은 것이 가장 좋다는 말. 특히 분수에 맞는 배필을 구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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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 센 아버지가 참는다
: 사물을 분별하는 슬기가 더 많은 아버지가 어리석은 자식의 말에 참는다는 뜻으로, 사리를 모르고 떠드는 사람에게 점잖은 이가 도리어 참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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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는 데 말도 간다
: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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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갈 데 소 간다
: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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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말이 없어도 열두 가지 덕이 있다
: 말이 없어 입이 무거운 사람이 덕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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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미치면 말도 미친다
: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행동함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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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미치면 소도 미친다
: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행동함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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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의 속구구[구구]
: 소경이 앞으로 잘살아 보겠다고 타산에 골몰하여 정신없이 걸어가다가 물웅덩이에 빠져 버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현실성 없는 이해타산에만 골몰하다가 그 타산이 허무하게 깨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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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코끼리 만지고 말하듯
: 코끼리를 보지 못하는 소경이 큰 코끼리의 어느 한 부위를 만지고서 전체를 평하여 말한다는 뜻으로, 객관적 현실을 잘 모르면서 일면만 보고 해석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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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코끼리 배 만진 격
: 코끼리를 보지 못하는 소경이 큰 코끼리의 어느 한 부위를 만지고서 전체를 평하여 말한다는 뜻으로, 객관적 현실을 잘 모르면서 일면만 보고 해석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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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굿 소리 듣듯
: 남이 애써 하는 말을 무심하게 듣고만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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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몰아야 가고 말은 끌어야 간다
: 소는 뒤에서 몰면서 가야 잘 가고 말은 앞에서 끌어야 잘 간다는 뜻으로, 모든 일을 이치에 맞게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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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가리에 말 궁둥이 갖다 붙인다
: 차림새가 어울리지 아니하여 보기에 망측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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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가리에 말 꼬리를 달아 놓은 격
: 차림새가 어울리지 아니하여 보기에 망측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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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가리에 말 꼬리를 달아 놓은 격
: 실정과는 전혀 맞지 아니하게 일의 차례나 체계를 뒤바꾸어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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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기는 소진(蘇秦) 장의(張儀)로군
: 소진(蘇秦)과 장의(張儀)의 변설이라는 뜻으로, 매우 구변이 좋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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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도 말 잘 못할 때가 있다
: 소진과 같이 말을 잘하는 사람도 말실수할 때가 있다는 뜻으로, 말실수를 하는 경우에 위로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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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각각 말 각각
: 하는 말과 생각이 서로 다른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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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뼈 있는 소리
: 말의 내용에 심각한 뜻이 담겨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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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뼈 있는 소리
: 하는 말에 악의가 들어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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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가는 꿀병[봉물짐] 얽듯
: ‘얽다’라는 말이 동음어인 데서, 얼굴이 몹시 얽은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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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이 만리장성 쌓는 줄 아느냐
: 진나라 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을 때에 넘어가는 해를 붙들어 두고 어둡기 전에 일을 마쳤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어떤 일을 해가 지기 전에 마치자고 재촉할 때에 그것이 불가능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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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 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 남의 말을 받아 대꾸질을 잘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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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 가는 며느리 말이 많다
: 몰리거나 패한 처지에서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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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게타발과 사람 타발은 하지 말랬다
: 가정생활에서는 공연한 음식 타박을 하지 말아야 하며 사회생활에서는 함부로 사람들을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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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 도무지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이니 하지도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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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 자질구레한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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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기니 짧으니 한다
: 자질구레한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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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를 까먹었다
: 말이 빠르고 몹시 재잘거리기를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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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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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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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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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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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9개)
:
마, 막, 만, 맏, 말, 맑, 맗, 맘, 맛, 망, 맞, 맡, 맣, 매, 맥, 맨, 맬, 맴, 맵, 맹, 먀, 머, 먹, 먻, 먼, 멀, 멈, 멋, 멍, 멎, 메, 멕, 멘, 멜, 멤, 멧, 멩, 멫, 며, 멱, 면, 멸, 몀, 몃, 명, 몇, 모, 목, 몫, 몬, 몯, 몰, 몱, 몸, 못, 몽, 뫃, 뫼, 뫽, 묄, 묌, 묏, 묗, 묘, 묫, 무, 묵, 묶, 문, 물, 뭀, 뭄, 뭇, 뭉, 뭍, 뭐, 뭔, 뭘, 뭣, 뭬, 뮈, 뮐, 뮤, 뮬, 므, 믄, 믈, 믐, 믜, 미, 믹, 민, 밀, 밇, 밈, 밋, 밍, 및,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