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50 개
- 시골 깍쟁이 서울 곰만 못하다 : 서울 사람이 시골 사람보다 몹시 인색하고 박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시골 당나귀 남대문 쳐다보듯 : 시골 당나귀가 서울의 남대문을 보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뜻으로, 나쁜 내막을 전혀 모르고 그저 보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서 매[뺨] 맞고 송도서[시골에서] 주먹질한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뒤에 가서 불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가는 놈이 눈썹을 빼고 간다 : 여행을 떠날 때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짐이 되고 거추장스럽다는 말.
- 하룻망아지 서울 다녀오듯 : 보기는 보았으나 무엇을 보았는지 어떻게 된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모로 가나 기어가나 서울 남대문만 가면 그만이다 : 수단이나 방법은 어찌 되었든 간에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
- 모전 다리 다모(茶母)의 겨드랑이 : 모전이 있었던 서울 무교동 초입에서 차를 팔던 다모의 저고리가 짧았다는 데서, 감질나게 하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것은 다방골 잠이냐 : 옛날 서울의 다동(茶洞)에는 부자가 많이 살고 있었는데 일 없이 잠을 즐기어 아침에 늦도록 일어나지 않았다는 데서, 늦잠 자는 것을 비꼬는 말.
- 서울을 가야 과거에 급제하지 : 어떤 성과를 거두려면 그에 상당한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
- 입만 가지면[있으면] 서울 이 서방 집도 찾아간다 : 말만 잘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입이 서울(이라) : 무엇보다 먹는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입이 서울(이라) :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은 뇌물을 먹이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내 못난 것은 북문에 가 호강받는다 : 조선 후기에, 아무리 못난 사내라도 서울의 북쪽에 있는 숙정문(肅靖門)에만 가면 많은 부녀자로부터 추파를 받고 환대를 받았음을 이르는 말.
-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 마소 새끼는 시골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 삼각산 밑에서 짠물 먹는 놈 : 인심 사나운 서울에서 먹고살아 온 놈이라는 뜻으로, 인색하고 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 금천 원이 서울 올라 다니듯 : 일을 빨리 이루려고 하나 도리어 더 더디고 느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파리 경주인 : 시골 아전이 서울에 오면 그 고을 경주인(京主人)의 집으로 모여들듯이 짓무른 눈에 파리가 꼬여 드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서울 가는 사람이 남에게서 감투를 구해다 달라고 부탁을 받고는 건성으로 구해다 주겠다고 대답하는 식이란 뜻으로, 남의 부탁을 받고서도 거기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남의 귀찮은 부탁을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 마지못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가 본 놈하고 안 가 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가 본 놈이 못 이긴다 :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은 사실대로만 말하지만,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보지 아니한 사람은 오히려 더 그럴듯한 이론이나 과장된 이야기를 말해서 더 그럴듯하고 더 엄청나게 이야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길도 물어서 가라 : 쉬운 일일지라도 신중을 기하여 실수가 없게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김 서방 집도 찾아간다 : 어디에 있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물건도 찾으려고만 하면 어떻게든 찾아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량반은 글 힘으로 살고 시골 농군은 일힘으로 산다 : 서울 사람과 시골 사람은 살아가는 수단과 방법이 다르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은 자기의 격식대로 살아 나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사람의 옷은 다듬이 힘으로 입고 시골 사람의 옷은 풀 힘으로 입는다 : 서울 사람과 시골 사람은 살아가는 수단과 방법이 다르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은 자기의 격식대로 살아 나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사람[놈]은 비만 오면 풍년이란다 : 서울 사람이 농사일에 대하여 전혀 모름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 서울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소식 중의 어떤 것은 시골에 먼저 퍼진다는 뜻으로, 자기 주위의 일은 먼 데 사람이 더 잘 아는 경우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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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이다
: 옛날 서울 양반집 아침처럼 아침이 매우 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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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야 과거도 본다
: 서울에 가야 과거를 보든지 말든지 한다는 뜻으로, 우선 목적지에 가 봐야 어떤 일이 이루어지든지 말든지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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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감투 부탁
: 아무리 부탁하고 요구하여도 막연하고 이루어질 가망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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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뺨 맞고 안성 고개 가서 주먹질한다
: ‘서울서 매[뺨] 맞고 송도서[시골에서] 주먹질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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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낭이라
: 서울은 낭떠러지와 같다는 뜻으로, 서울 인심이 야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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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낭이라니까 과천[삼십 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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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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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혼인에 깍쟁이 오듯
: 서울 집 혼인에 지나가던 깍쟁이들이 얻어먹겠다고 모여든다는 뜻으로, 관계도 없는 사람이 많이 모여든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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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울 갔던 녀편네 지절대듯
: 처음으로 서울 올라갔던 여편네가 정신없이 주절대듯이 무엇이 무엇인지 분간하지도 못하면서 중얼대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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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오이 장수
: 이익을 더 많이 보려다가 그만 기회를 놓쳐 헛수고만 하고 오히려 낭패를 보게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의 오이 장수가 시세에 따라 서울과 의주를 돌았으나, 가는 곳마다 시세가 떨어져 개성에 되돌아왔을 때에는 오이가 곯고 썩어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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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종이 되거들랑 서울 양반 종이 되고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의 딸이 되라
: 돈 많고 잘사는 집에 몸을 붙이거나 태어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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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장님은 서울을 가도 말 못 하는 벙어리는 서울 못 간다
: 벙어리보다는 장님이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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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고 마소 새끼는 시골[제주]로 보내라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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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원이 서울 올라 다니듯
: 금천군의 원이 출세하여 보려고 서울의 세도가들에게 뻔질나게 찾아다니듯 한다는 뜻으로, 출세욕에 눈이 어두워 중앙의 권세 있는 자나 상부 기관에 뻔질나게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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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생원 첫 서울
: 광주에 사는 사람이 처음으로 서울에 와서 보는 것이 다 신기하고 놀라워 어릿어릿하다는 뜻으로, 처음 대하는 일이라 신기하여 정신이 얼떨떨하고 어리둥절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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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황(黃) 고집이다
: 옛날 평양에 황가 성을 가진 사람이 일이 있어 서울에 왔다가 친구의 초상을 만나 조문을 가게 되었는데, 이번은 친구의 조문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하여 급히 평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올라와 조문을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완고하고 고집 센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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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서) 김 서방 찾는다[찾기]
: 넓은 서울 장안에 가서 주소도 모르고 덮어놓고 김 서방을 찾는다는 뜻으로, 주소도 이름도 모르고 무턱대고 막연하게 사람을 찾아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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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놈의 글 꼭질 모른다고 말꼭지야 모르랴
: 글을 모른다고 말꼭지조차 모를 줄 아느냐는 뜻으로, 글을 모른다고 너무 무시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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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감투 부탁
: 감투를 구하기 어려운 서울에다가 감투를 부탁하여 놓고 구해다 주겠거니 하고 무턱대고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는 데에 기대를 걸고 기다리고 있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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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 수단이나 방법은 어찌 되었든 간에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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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놈이 서울 놈 못 속이면 보름씩 배를 앓는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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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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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ㅇ
(총 1,201개)
:
사아, 사악, 사안, 사알, 사암, 사애, 사액, 사앵, 사야, 사약, 사양, 사어, 사언, 사업, 사에, 사여, 사역, 사연, 사열, 사염, 사영, 사예, 사오, 사옥, 사온, 사옵, 사옹, 사와, 사왕, 사왜, 사외, 사요, 사욕, 사용, 사우, 사운, 사울, 사움, 사웅, 사워, 사원, 사월, 사웨, 사위, 사유, 사육, 사윤, 사율, 사은, 사을, 사음, 사읍, 사의, 사이, 사익, 사인, 사일, 사임, 사입, 삭약, 삭여, 삭역, 삭연, 삭엽, 삭요, 삭월, 삭음, 삭인, 삭일, 삭임, 삯일, 산아, 산악, 산안, 산액, 산앵, 산야, 산약, 산양, 산언, 산업, 산역, 산연, 산열, 산염, 산엽, 산영, 산예, 산옹, 산와, 산외, 산요, 산욕, 산용, 산우, 산운, 산울, 산원, 산월, 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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