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87 개
- 사람이 자지 돈이야 자나 : 자본이나 빚돈은 가만두어도 끊임없이 이자가 붙어 새끼를 쳐 나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이 자지 돈이야 자나 : 금융 자본은 잠시도 쉬는 일 없이 끊임없이 활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윤동짓달 스무 초하룻날 주겠다 : 윤달은 동짓달에는 좀처럼 들지 아니하므로 결국 꿔 준 돈을 떼어먹겠다는 말.
- 밉다니까 돈 꿔 달란다 : 미운 사람은 하는 짓마다 더 밉게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눅은 데 패가한다 : 물건값이 눅다고 너무 많이 사들이다가는 결국 살림을 망친다는 뜻으로, 욕심 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 돈을 쓰라는 말.
- 배만 부르면 제 세상인 줄 안다 : 돈만 있으면 제 세상인 줄 알고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말.
- 배부른 고양이는 쥐를 잡지 않는다 : 가난한 사람은 부지런하지만 돈 있는 사람은 게으르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배부른 매는 사냥을 않는다 : 가난한 사람은 부지런하지만 돈 있는 사람은 게으르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궤 속에 녹슨 돈은 똥도 못 산다 : 돈은 쓸 때 써야 그 값어치를 다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돈도 안팎이 있다 : 금으로 만든 돈도 앞면과 뒷면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고 훌륭한 것도 안과 밖의 구별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 판 돈도 돈이고 똥 판 돈도 돈이다 : 형식이나 과정은 비록 달라도 본질에 있어서는 결과가 같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쌈짓돈이 주머닛돈 : 한 가족의 것은 내 것 네 것 가릴 것 없이 그 가족 전체의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과부의 대 돈 오 푼 빚을 내서라도[낸다] : 과부한테 한 냥에 대 돈 오 푼의 높은 이자를 무는 빚을 내서라도 해야겠다는 뜻으로, 돈을 비싼 이자로라도 갖다 쓸 정도로 궁색함이 극도에 이른 사람의 처지를 이르는 말.
- 가시아비 돈 떼어먹은 놈처럼 : 남에게 폐를 끼치고도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진 돈이 없으면 망건 꼴이 나쁘다 : 몸에 지닌 돈이 없으면 비록 망건을 썼어도 그 꼴이 하찮게 보인다는 뜻으로, 돈이 없으면 그만큼 겉모양도 허술해 보이고 마음도 떳떳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뼈다귀 은 올린다 : 전혀 쓸데없는 데에 돈을 들여서 장식함을 비꼬는 말.
- 아버지 주머니의 돈도 제[내] 주머니의 돈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종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버지 종도 내 종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돈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쉬운 감 장수 유월부터 한다 : 돈이 아쉬워서 물건답지 못한 것을 미리 내다 팖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 벗고 한 잎 찬다 : 고의를 벗고 돈 한 닢을 차서 앞을 가렸다는 뜻으로, 망측스러운 차림이나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치장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늘이 돈짝만[돈닢만,콩짝만] 하다 : 술에 몹시 취하거나 어떤 충격으로 정신이 얼떨떨하여 사물이 제대로 보이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늘이 돈짝만[돈닢만,콩짝만] 하다 : 의기양양하여 세상에 아무것도 두렵지 아니하게 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버는 자랑 말고 쓰는 자랑 하랬다 : 돈을 모으려면 저축을 잘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돈 칠 푼은 하늘이 안다 : 농촌에서는 봄에 돈이 매우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자간에도 돈을 헤여 주고받는다 : 돈거래를 할 때에는 정확히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감님 망건 사러 가는 돈도 써야만 하겠다 : 감히 손댈 수 없는 임금의 망건 살 돈조차도 우선 쓰고 봐야 하겠다는 뜻으로, 나중에 어떤 벌을 받을지라도 우선 급한 것부터 해결하여야 하겠다고 단정하여 이르는 말.
- 앉아 준 돈 서서도 못 받는다 : 빌려주기는 쉬우나 돌려받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같이 벌어서[일하고] 쥐같이 먹어라 : 소같이 꾸준하고 힘써 일하여 많이 벌어서는 쥐같이 조금씩 먹으라는 뜻으로, 일은 열심히 하여서 돈은 많이 벌고 생활은 아껴서 검소하게 하라는 말.
- 소금 먹던 게 장을 먹으면 조갈병에 죽는다 : 소금만 먹던 이가 장맛을 보고는 좋다고 너무 먹다가 조갈이 든다는 뜻으로, 없이 살던 사람이 돈이 좀 생기면 사치에 빠지기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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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추고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한다
: 수단이나 밑천이 든든하면 성공하기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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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팔아 닭 산다
: 값이 나가는 짐승인 소를 팔아서 그 돈으로 더 비싼 쇠고기를 사 먹는다는 뜻으로, 큰 것을 희생하여 적은 이익을 보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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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팔아 점심
: 값이 나가는 짐승인 소를 팔아서 그 돈으로 더 비싼 쇠고기를 사 먹는다는 뜻으로, 큰 것을 희생하여 적은 이익을 보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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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냥 만 냥 판
: 돈이 무더기로 생기는 아주 호화로운 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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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의 살림은 밑 빠진 독에 물 길어 붓기
: 첩의 살림에는 돈이 한없이 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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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대교(待敎)가 없고 물 건너 대교가 없고 얽은 대교가 없다
: 가난한 집에서 대교 벼슬이 나올 수 없고 물 건너 사는 세력 없는 집에서도 대교가 나올 수 없으며 낯이 얽어 못생긴 사람 가운데서도 대교가 나올 수 없다는 뜻으로, 어떤 자격으로서 돈 많고 세력 있고 외모가 번듯해야 함을 요건으로 내세울 때 이르는 말. 옛날 규장각(奎章閣) 대교 벼슬의 인선이 매우 까다로웠다 하여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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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꾼보다 풍각쟁이[엿장수]가 많다
: 돈을 내고 구경할 구경꾼보다 풍각쟁이만 많다는 뜻으로, 비례가 거꾸로 뒤바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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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꾼은 하나인데 풍각쟁이는 열둘이라
: 여러 사람이 적당한 구실을 붙여 한 사람으로부터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아 갈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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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돈 떼먹듯
: 장인의 사랑을 받는 사위가 처갓집 돈을 어렵지 않게 얻어 쓰고 갚지 않듯이, 남의 돈을 염치없이 떼어먹으려는 경우에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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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잘 보아다 준다니까 제 돈 쳐 가면서 본다
: ‘저 중 잘 달아난다 하니까 고깔 벗어 들고 달아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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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있고 세력 있으면 밑구멍으로 나팔을 분다
: 돈이 있고 세력이 있으면 못하는 짓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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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주인,호인]이 받는다
: 수고하여 일한 사람은 따로 있고, 그 일에 대한 보수는 다른 사람이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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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장에 가도 못 산다
: 재주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배우고 익혀서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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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 남편이 버는 돈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아들이 버는 돈은 며느리가 주관하므로 어찌할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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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리를 보고 십 리를 간다
: 장사하는 사람은 한 푼도 못 되는 적은 돈이라도 벌 수만 있다면 고생을 무릅쓴다는 뜻으로, 장사꾼의 돈에 대한 집착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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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술은 사람의 얼굴을 누르게 하고 황금은 사람의 마음을 검게 한다
: 술과 돈은 사람에게 해가 될 수 있으니 경계하여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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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한 푼만 못하다
: 아무리 적고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자기가 직접 가진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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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종이 되거들랑 서울 양반 종이 되고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의 딸이 되라
: 돈 많고 잘사는 집에 몸을 붙이거나 태어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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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다 항아리를 채운 데서, 남편이 밖에서 돈을 벌어 집에 가지고 오면 아내는 그것을 잘 모으고 간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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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반 밥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 남에게 으레 주어야 할 것을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몹시 비굴하게 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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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도리어 먼저 나댈 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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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면 호랑이 눈썹이라도 빼 온다
: 돈이 생기는 일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위험한 일이라도 무릅쓰고 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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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제갈량
: 돈의 힘은 장사의 힘과 같이 커서 세상일은 돈의 힘으로 어떻게든지 뜻대로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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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병 얻는다
: 돈을 주어 가며 스스로 얻은 병이라는 뜻으로, 스스로의 잘못으로 고생하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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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벌둥지 보고 꿀돈 내여 쓴다
: 땅벌의 둥지를 보고 거기서 꿀을 떠서 얻게 될 돈을 미리 꾸어 쓴다는 뜻으로, 될지 안 될지도 모를 일을 가지고 미리 그 이익을 당겨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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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열 길 파도 고리전 한 푼 생기지 않는다
: 돈이 생기는 것은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한 푼의 돈이라도 아껴 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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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주물렀나 손속도 좋다
: 똥을 주무르면 재수가 있다는 데서, 노름판에서 운수 좋게 돈을 잘 딴다는 뜻으로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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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 아이 이름인 줄 아나
: 적지 않은 돈을 쉽게 입에 올리는 사람에게, 그만한 돈을 동네 아이 이름 부르듯 그리 가볍게 보느냐고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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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칠 푼만 알고 남의 돈 열네 닢은 모른다
: 자기 물건은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물건은 큰 것이라도 하찮게 여긴다는 뜻으로, 자기 것만 소중히 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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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닛돈이 쌈짓돈(이라)
: 쌈지에 든 돈이나 주머니에 든 돈이나 다 한가지라는 뜻으로, 그 돈이 그 돈이어서 구별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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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는 상감님 망건 살 돈도 술 사 먹는다
: 술에 미친 자는 감히 건드릴 수 없는 돈조차도 빼내어 술을 사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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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개고기 사 먹듯
: 남이 모르도록 돈을 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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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냥 추렴에 닷 돈 냈다
: 한 냥을 내야 할 추렴에 절반밖에 내지 아니하였다는 뜻으로, 자기가 치러야 할 몫을 제대로 치르지 아니하고 여럿이 하는 일에 염치없이 참가하여 좀스럽게 이득을 얻는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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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돈 추렴에 돈반 낸 놈 같다
: 한 돈씩 내는 추렴에 한 돈 반이나 낸 것 같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남이 얘기할 사이도 없이 혼자 떠들어 대는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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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빚내어서라도 먹어라
: 사람에게는 건강이 제일이니 약을 지어 먹는 데 돈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제때에 먹으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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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고 돈 없는 놈 술집 담벼락에 술값 긋듯
: 외상술을 먹고 글자를 몰라 술집 담벼락에 작대기를 그어 술값을 적듯이 작대기를 자꾸 그어 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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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놈 잡아들이라 하면 가난한 놈 잡아들인다
: 돈이 없으면 잘난 이도 못난이 대접밖에는 못 받는다는 뜻으로, 배금주의에 젖은 세상인심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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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 리라도 오 리 없어 못 먹더라
: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우습게 여기지 말고 소중하게 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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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 걱정은 결국 돈 한 가지 없다는 걱정이다
: 가난한 사람에게서 걱정이란 결국 돈이 없는 데서 생기는 걱정뿐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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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은 투전에 돈만 잃었다
: 기를 쓰고 덤빈 투전도 아닌데 돈을 잃었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손해만 보았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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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 돈 사기가 수양딸로 며느리 삼기보다 쉽다
: 겉보리는 식량 사정이 어려운 초여름에 수확하기 때문에 팔아서 돈으로 만들기 쉽다는 뜻으로, 아주 하기 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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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주머니의 돈도 제[내] 주머니의 돈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돈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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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놓고는 웃어도 돈 놓고는 못 웃는다
: 아이가 있는 집은 웃음이 늘 끊이지 않고 화목하지만, 돈이 많은 집은 걱정이 늘 끊이지 않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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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보고 꿀돈 내여 쓴다
: ‘너구리 굴 보고 피물 돈 내어 쓴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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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양반 두 양반
: 돈의 액수 두 냥 반과 두 양반의 음이 유사한 데서, 돈을 주고 산 양반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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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파립 쓰고 한 번 대변 보긴 예사
: 돈이 있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 염치없는 짓을 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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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 세 동네가 망하여야 그 돈이 모여 부자 하나가 난다는 뜻으로, 무슨 큰일을 하나 이루려면 많은 희생이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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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량반은 묵은 량반보다 돈에 들어서는 더 무섭다
: 양반은 누구나 다 탐욕스럽기는 마찬가지이나 특히 돈맛을 새로 들인 양반이 돈에 대해서는 더 인색하다는 뜻으로, 후에 나타난 놈이 오히려 더 인색하고 지독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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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 없는 놈이 배에 먼저 오른다
: 뱃삯으로 낼 돈도 없는 주제에 배에는 염치없이 먼저 오른다는 뜻으로, 실력 없는 사람이 오히려 실력 있는 사람보다 앞서서 덤벙대거나 서두름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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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팔아 소고기 사 먹는다
: 값이 나가는 짐승인 소를 팔아서 그 돈으로 더 비싼 쇠고기를 사 먹는다는 뜻으로, 큰 것을 희생하여 적은 이익을 보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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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 가지면 파리 못 사귈까
: 눈을 앓아 눈언저리가 진물진물하면 자연 파리가 온다는 뜻으로, 재주만 있으면 자연히 부르는 사람이 있고 돈이나 물자만 있으면 쓸 사람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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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냥 시주 말고 애매한 소리 마라
: 천 냥이나 되는 많은 돈을 내어놓는 것보다 애매한 소리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괜한 말로 남을 모함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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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 돈을 벌어 작은 부자가 되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가능하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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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끝에 살인난다
: 장사를 하며 서로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하다 보니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도 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상을 풍자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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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놈 잡아들이라면 없는 놈 잡아간다
: 아무리 잘났더라도 돈이 없고 궁하면 못난 사람 대접밖에 못 받고, 못난 사람도 돈만 있으면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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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 아무리 잘났더라도 돈이 없고 궁하면 못난 사람 대접밖에 못 받고, 못난 사람도 돈만 있으면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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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천량
: 아직 돈을 쓸 줄 모르는 도련님의 돈이라는 뜻으로, 쓰지 않고 오붓하게 모은 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단단하기만 하면 벽에 물이 고이나
: 너무 아끼면서 돈을 모으려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ㄷ
(총 100개)
:
다, 닥, 닦, 단, 닫, 달, 닭, 담, 답, 닷, 당, 닻, 닼, 닽, 대, 댁, 댄, 댈, 댐, 댓, 댕, 댯, 더, 덕, 덗, 던, 덛, 덜, 덤, 덥, 덧, 덩, 덫, 덭, 데, 덱, 덴, 델, 뎁, 뎅, 뎌, 뎔, 뎜, 뎡, 뎧, 뎨, 도, 독, 돆, 돈, 돌, 돍, 돐, 돓, 돔, 돗, 동, 돛, 돜, 돝, 됀, 되, 됙, 됨, 됴, 두, 둑, 둔, 둘, 둟, 둠, 둥, 둬, 둼, 둿, 뒈, 뒘, 뒝, 뒤, 뒴, 뒷, 뒹, 뒿, 듀, 드, 득, 든, 들, 듥, 듬, 듯, 등, 듸, 디, 딘, 딜, 딤, 딥, 딩, 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