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나
☆☆ Adverb
🗣️ Pronunciation, Application: • 어찌나 (
어찌나
)📚 Annotation: 주로 '어찌나 -ㄴ지/는지'로 쓴다.
🗣️ 어찌나 @ Usage Example
-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어찌나 힘이 좋은지 팔씨름에서 지는 법이 없었다. [성성하다 (星星하다)]
- 강물이 어찌나 깨끗한지 바닥까지 다 보였다. [바닥]
- 응. 모래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중무장을 했는데도 옷 속으로 모래가 다 들어갔어. [모래바람]
- 어머니가 고양이의 털을 어찌나 잘 빗질해 주었는지 털에서 윤기가 자르르 흘렀다. [빗질하다]
- 방앗간 앞을 지나가는데 깨 볶는 냄새가 어찌나 고소한지 그 앞에 한참을 서 있었다. [고소하다]
- 혼자 밥 먹는 것이 어찌나 청승스럽던지요. [-던지요]
- 그래.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지붕이 날아가는 줄 알았어. [우지끈]
- 어린애가 어찌나 영악한지 자기 몫을 악착스럽게 챙겨 갔다. [영악하다 (靈惡하다)]
- 어제 쟤랑 같은 방에서 잤는데 이를 어찌나 와드득 갈던지. [와드득]
- 백화점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발 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말(도)[말(을)] 마라]
- 일하는 게 어찌나 느리터분한지 답답해서 일을 못 시키겠어요. [느리터분하다]
- 조카의 재롱이 어찌나 귀엽던지 보는 내내 히히했다. [히히하다]
- 그러게 말이야. 어찌나 인사를 깍듯이 하던지 인사를 받는 사람이 다 민망할 지경이야. [등골]
- 부녀간이 어찌나 정다운지 내가 다 샘이 날 지경이에요. [부녀간 (父女間)]
- 그 똘똘한 녀석이 어찌나 깐깐하던지. [깐깐하다]
- 요새 아이들이 어찌나 능글맞은지 몰라. [능글맞다]
- 여자들은 외출이라도 하려고 하면 준비 시간이 어찌나 걸리는지. [뭉그적대다]
- 이 녀석이 어리광을 떨면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 [어리광]
- 유민이는 잠버릇이 어찌나 심한지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 모두 발밑에 가 있다. [이불]
- 나도 그래. 특히 여주인공이 범인과 마주쳤을 때 심장이 어찌나 팔딱거리던지. [팔딱거리다]
- 아이들이 어찌나 방을 어질러 놓았는지 계속 장난감들이 발에 톡톡 걸렸다. [톡톡]
- 할머니의 유품을 수습하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수습하다 (收拾하다)]
- 미안해,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막히다]
- 지수의 노래가 어찌나 처연하던지 나는 눈물이 핑 돌았다. [처연하다 (悽然하다)]
- 우리 딸은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귀여워 죽겠어. [애교 (愛嬌)]
- 그 여자는 어찌나 말이 없던지 마치 정물 같았다. [정물 (靜物)]
- 수업이 어찌나 지루한지 나도 모르게 몸이 뒤틀렸다. [뒤틀리다]
- 저기 꽃이 핀 것 좀 보렴. 어찌나 아리따운지. [아리땁다]
- 어린 아이가 어찌나 영악한지 여간 깍쟁이가 아니었다. [깍쟁이]
- 찰옥수수가 어찌나 끈끈하고 찰기가 좋은지 하나를 다 먹고 나니 입속에 끈기가 남아 있었다. [찰옥수수]
- 어찌나 얄미운지 말만 꺼내도 메다꽂고 싶어. [메다꽂다]
- 저 아이는 산만하고 조심성이 없는 데다가 말썽도 어찌나 부리는지. [경거망동 (輕擧妄動)]
- 올 겨울 유행하는 감기는 어찌나 독한지 한 번 걸리면 이 주 이상을 간다. [가다]
- 응, 어찌나 근심스러운 얼굴을 하는지 안 빌려줄 수가 없더라. [얼굴]
- 어찌나 발걸음이 안 떨어지고 눈물이 핑그르르 나오던지 감추느라 혼났어. [핑그르르]
- 동생이 어찌나 말을 안 듣는지, 모두가 혼내다 지쳤어요. [빨아먹다]
- 호박을 자르려는데 껍질이 어찌나 단단한지 잘 잘리지 않아. [단단하다]
- 과일 가게 아저씨가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살 생각이 없던 사과를 두 봉지나 샀다. [잘하다]
- 제 아이도 그래요. 어찌나 꺼이꺼이 서럽게 우는지 달래는 것도 한참이 걸려요. [꺼이꺼이]
- 어찌나 표독스럽게 노려보는지. 소름이 돋았어. [표독스럽다 (慓毒스럽다)]
- 맞아. 골이 어찌나 안 들어가던지 나도 아주 답답했어. [억장 (億丈)]
- 고추가 어찌나 매운지 눈물이 날 정도이다. [맵다]
- 응. 길에서 술주정도 어찌나 심하게 하던지, 말도 마. [술주정 (술酒酊)]
- 나도. 나는 어찌나 놀랐는지 심장이 막 팔딱하더라. [팔딱하다]
- 다섯 살짜리 조카는 먹성이 어찌나 큰지 어른이 먹는 양만큼을 먹는다. [먹성 (먹性)]
- 우리 아기는 젖을 어찌나 잘 먹는지 먹보가 따로 없어. [먹보]
-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현수막이 퍼덕대다가 떨어지고 말았다. [퍼덕대다]
- 그 여자는 엉덩이를 어찌나 깝죽거리며 걷던지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였다. [깝죽거리다]
- 잘난 것도 없으면서 어찌나 깝죽거리던지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어. [깝죽거리다]
- 그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니 어찌나 떨리던지. [수많다 (數많다)]
- 어찌나 비싼지 차마 그 물건을 살 수 없었다. [-ㄴ지]
-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ㄴ지]
- 내 여동생은 어찌나 손이 매운지 맞은 자리가 계속 얼얼하게 아팠다. [손이 맵다]
- 양가의 마님이 어찌나 성질이 사나운지 바깥양반과는 딴판이더라고. [양가 (良家)]
- 군인들이 외치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부대 안을 들었다 놓았다. [들었다 놓다]
- 우등생인 유민이는 교과서를 어찌나 여러 번 읽는지 책의 네 귀퉁이가 다 닳을 정도였다. [귀퉁이]
- 응. 아깐 숨을 어찌나 껄떡 몰아쉬시는지 쓰러지기라도 하시는 줄 알았어. [껄떡]
- 톱날이 어찌나 날카로운지 웬만한 두꺼운 나무도 다 잘려 나갔다. [톱날]
- 응, 그냥 세발자전거 타는데 달달대면서 타는 게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 [달달대다]
- 유민이는 어찌나 귀엽게 구는지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굴다]
- 그 사람 어찌나 성격이 곧은지 도무지 주장을 굽힐 줄 몰라. [빳빳하다]
- 우리 작은아이가 어찌나 산만한지 걱정이에요. [수련 (修鍊/修練)]
- 지수 말이야, 어찌나 우스갯소리를 잘하던지 웃겨서 죽는 줄 알았어. [우스갯소리]
- 말싸움에서는 아내를 당해낼 수가 없어. 어찌나 말을 퍼내는지. [퍼내다]
- 맞아요, 어찌나 능청스럽게 손님을 잘 대하시는지 몰라요. [능구렁이]
- 그러게. 어찌나 반민족적 성향이 강한지 몰라. [반민족적 (反民族的)]
- 우리 막둥이는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귀여워 죽겠어요. [막둥이]
- 어찌나 서러운지 저절로 눈물이 쏙쏙 터져 나왔다. [쏙쏙]
- 우리는 스크럼을 뚫으려고 시도했으나 그들이 어찌나 서로 팔을 꽉 꼈는지 뚫기가 쉽지 않았다. [스크럼 (scrum)]
- 승규는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잠시도 쉬지 않고 이야기했다. [수다스럽다]
- 지수가 자기네 집안이 대대로 정치인을 배출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선민의식 (選民意識)]
- 어제 본 공포 영화가 어찌나 무서웠던지 지금도 생각만 하면 모골이 송연하다. [송연하다 (悚然/竦然하다)]
- 얘가 어찌나 꾀가 많은지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 [꾀]
- 그 순한 사람이 어찌나 화가 났는지 길길이 성내고 있었다. [성내다]
- 찰떡이 어찌나 차진지 칼로 잘 썰리지도 않더라. [찰떡]
- 네, 요즘 옹알이를 하면서 벙긋벙긋 잘도 웃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벙긋벙긋]
-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들까지 드날려서 걷기가 힘들다. [드날리다]
- 나는 수업 시간에 어찌나 졸았던지 지금 생각해도 교수님께 민망스럽다. [민망스럽다 (憫惘스럽다)]
-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은지]
- 요새 어찌나 잘 먹었던지 살이 올라서 윤기가 자르르해. [자르르하다]
- 나는 가파른 고개를 오르면서 어찌나 힘든지 숨이 깔딱 넘어갈 뻔했다. [깔딱]
- 그 애가 어찌나 사납게 쏘아붙이던지 나는 말 한마디 못 했어. [쏘아붙이다]
- 아내가 어찌나 쏘아붙였는지 아직도 귀가 멍해. [쏘아붙이다]
- 응, 병원에 갔더니 사람들이 어찌나 몰리던지. [몰리다]
- 원숭이는 꼬리가 어찌나 기다란지 몸보다 더 길었다. [기다랗다]
- 젊은 청년이 어찌나 잇속에 밝은지 힘든 일에는 조금도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잇속 (利속)]
- 응. 지나가던 차가 소나무 밑둥치을 박았는데 충격이 어찌나 컸던지 소나무가 뿌리째 뽑혔대. [밑둥치]
- 나도 싫어. 빨리 승진하려고 어찌나 아첨을 떨던지. [알랑거리다]
- 지수가 어찌나 꽁꽁 싸매고 있는지 겨우 눈만 빠끔 보였다. [빠끔]
- 우리 아들은 혼을 내도 웃기만 하고 어찌나 꾀를 부리는지 몰라. [능글대다]
- 치료가 어찌나 아팠는지 아픔을 참느라 입을 악물은 승규의 입술에 피가 맺혔다. [악물다]
- 이게 어찌나 예쁜 짓만 골라서 하는지 몰라요. [이거]
- 아까 수업 시간에 배가 어찌나 꾸르륵꾸르륵하는지. [꾸르륵꾸르륵하다]
- 제 남편도 그래요. 어찌나 느린지 쳐다보고 있으면 속이 터질 지경이에요. [느림보]
- 우리 딸아이의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아장아장]
- 나도 어찌나 깜짝했는지 몰라. [깜짝하다]
-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우리는 사람들의 발길에 여기저기 채어서 다쳤다. [채다]
- 응. 실제로도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몰라. [넘실넘실하다]
-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무슨 공사 중인가? [재정비 (再整備)]
- 민준이는 어찌나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하는지 마치 약장수 같다. [약장수 (藥장수)]
- 개학 첫 날이라서 그런지 반 아이들이 어찌나 소리소리 떠드는지 시끄러워서 혼났어요. [소리소리]
- 그래, 어찌나 화가 나는지 가슴패기가 화끈화끈 달아올라. [가슴패기]
- 그 사람 얼굴은 멀쩡하게 생겨서 말하는 게 어찌나 느물거리는지. [느물거리다]
🌷 ㅇㅉㄴ: Initial sound 어찌나
-
ㅇㅉㄴ (
어찌나
)
: (강조하는 말로) 어떤 강도나 정도가 대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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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b
🌏 SO: (emphasizing form) With a strong intensity or in a great degree.
• The arts (76) • Appearance (121) • Family events (57) • School life (208) • Expressing gratitude (8) • Expressing day of the week (13) • Making a phone call (15) • Using public institutions (library, post office, etc.) (8) • Describing personality (365) • Climate (53) • Describing food (78) • Hobbies (48) • Using public institutions (library) (6) • Family events (during national holidays) (2) • Housework (48) • Environmental issues (226) • Directions (20) • Social issues (67) • Weather and season (101) • Architecture (43) • Travel (98) • Ordering food (132) • Using public institutions (post office) (8) • Performance & appreciation (8) • Daily life (11) • Describing location (70) • Using public institutions (59) • Exchanging personal information (46) • Health (155) • Press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