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54 개
- 식은 밥이 밥일런가 명태 반찬이 반찬일런가 : 음식 대접이 좋지 않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모질어서 남에게 못할 짓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시조를 하느냐 양시조를 하느냐 : 쓸데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는 사람에게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언청이 아가리에 토란 비어지듯 : 남이 이야기하는 데에 불쑥불쑥 끼어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 솥과 절구 놓을 자리는 일정해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데 그것을 두고 이래라저래라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을 특별히 자기만 아는 것인 양 똑똑한 체하며 남에게 가르치려 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양반 못된 것이 장에 가 호령한다 : 무능한 자가 자기 손아랫사람에게나 큰소리치며 윗사람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흉년에 밥 빌어먹겠다 : 일을 하는 데 몹시 굼뜨고 수완이 없는 사람이나 그런 처사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오뉴월 개 가죽 문인가 : 한여름 개 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 : 지나치게 추위를 타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김 씨가 먹고 이 씨가 취한다 : 좋지 못한 짓은 제가 하였으나 그에 대한 벌이나 비난은 남이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콩죽은 내가 먹고 배는 남이 앓는다 : 좋지 못한 짓은 제가 하였으나 그에 대한 벌이나 비난은 남이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냉수 먹고 속 차려라 : 지각 있게 처신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비난조로 이르는 말.
- 동산에 뜬 달 보고 놀랜 강아지 짖어 댄다 : 아무렇지도 아니한 일에 공연히 놀라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돼지도 낯을 붉히겠다 : 매우 뻔뻔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말.
- 인사 알고 똥 싼다 : 사리를 아는 사람이 당치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조 한 섬 가진 놈이 시겟금 올린다 : 좁쌀을 불과 한 섬밖에 가지지 못한 자가 쌀의 시세를 올려놓고 말았다는 뜻으로, 대단치도 않은 인물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주인 기다리는 개가 지리산만 바라본다 : 공연히 무엇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턱 떨어진 개 지리산 쳐다보듯 : 공연히 무엇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죽은 놈의[아이] 콧김만도 못하다 : 썰렁하여 도무지 따뜻함이 없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지각이 나자 망령 :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뜻으로,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철나자 망령 난다 :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뜻으로,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철들자 망령이라 :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뜻으로,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호랑이 잡고 볼기 맞는다 : 좋은 일을 하고도 비난을 받거나 화를 입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칠 홉 송장 :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행동이 반편 같은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키가 작다고 세 살 난 애기보다 더 작을가 : 무엇을 아무리 작거나 보잘것없다고 비난하여도 일정한 한도는 갖추고 있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키가 크다고 하늘의 별 딸가 : 너무도 자신을 과신하여 허황된 꿈을 꾸거나, 남을 지나치게 추어올리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 아무리 돈이 귀중하다 하여도 사람보다 더 귀중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돈밖에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 사람 세워 놓고 입관하겠다 : 목숨이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관에 넣을 정도라는 뜻으로, 행동이나 말이 지나치게 모질고 독함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 사람은 구하면 앙분을 하고 짐승은 구하면 은혜를 한다[안다] : 사람은 죽을 고비에서 구하여 주면 그 은혜를 쉽게 잊고 도리어 은인에게 앙갚음을 하지만 짐승은 죽을 고비에서 구하여 주면 은인을 따른다는 뜻으로,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사람을 짐승만도 못하다고 비난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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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곱나 일이 곱지
: 사람에게서 진실로 아름다운 것은 얼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일을 성실하게 하는가에 있다는 뜻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을 칭찬하거나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을 비난할 때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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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물어미냐 지절거리기도 한다
: 사복시의 물 긷는 어미처럼 상말을 마구 지절거리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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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어미냐 지껄이기도 한다
: 사복시의 물 긷는 어미처럼 상말을 마구 지절거리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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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털 나겠다
: 가만히 앉아 호사스럽게 지내거나 몸을 놀리기 싫어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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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값 없는 나그네가 배에 먼저 오른다
: 갖추어야 할 차비나 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먼저 서두름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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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의 자릿저고리
: 기생의 자릿저고리는 기름때가 묻고 분 냄새가 나는 더러워진 것이라는 뜻으로, 외모가 단정하지 못하고 말씨가 간사스러운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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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막말은 못한다
: 입이 아무리 커도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뜻으로, 상대편이 어처구니없는 말을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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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이 따뜻하니까 생시가 꿈인 줄 안다
: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이 없으니 마치 꿈속에서 사는 것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무사태평하여 눈앞에 닥치는 걱정을 모르고 지냄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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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원님이 종만 업신여긴다
: 지체도 높지 아니한 생원이 만만한 종만 업신여기며 못살게 군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자기 손아랫사람에게나 큰소리치며 윗사람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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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이 제 재주를 모르고 한강을 건너려 한다
: 제 분수를 모르고 힘에 겨운 일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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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 차고 바람 잡는다
: 되지도 아니할 일인 줄 알면서 헛되이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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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자 망령 난다
: 나이 먹은 사람이 몰상식한 짓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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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자 망령이라
: 나이 먹은 사람이 몰상식한 짓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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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날 신부를 가마에 태워 놓고 버선이 없다 한다
: 큰일을 치르면서도 그에 걸맞은 준비나 마련이 부족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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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개 헌 바자 찌르듯 한다
: 도적개가 다 삭은 바자를 넘으려고 주둥이를 박으며 구멍을 내듯 한다는 뜻으로, 체면과 양심도 없이 얻을 것이 있는가 하고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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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에도 남의 일은 손이 시리다
: 남의 일을 하기 싫어서 건들건들하는 모양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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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까마귀 눈알 빼 먹지 않는다
: 송장의 눈알을 빼 먹는 까마귀조차도 같은 까마귀의 눈알은 빼 먹지 않는다는 뜻으로, 동료를 해치는 경우를 두고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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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 원행
: 잘 걷지도 못하는 자가 멀리 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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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말 한 마리에 산 말 한 마리
: 쓸모없는 것과 가치 있는 것을 맞바꾸는 어리석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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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식이야 다 잘났지
: 오래전에 없어져 볼 수 없는 사물에 대하여 좋은 것이건 나쁜 것이건 덮어놓고 훌륭한 것이었다고 말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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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 아니고 봉도 아니고
: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으로, 행동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사람이 뚜렷하지 못한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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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 말하는데 싸라기 엎지른 것까지 들춘다
: 싸라기 몇 알 엎지른 대수롭지 않은 실수를 사돈 앞에서 들추어내어 남의 망신을 시킨다는 뜻으로, 그래서는 안 될 사이에 남의 결함을 시시콜콜 다 들추어내서 말함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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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원님이 종만 업신여긴다
: 무능한 자가 자기 손아랫사람에게나 큰소리치며 윗사람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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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놈의 살림이 양반의 양식이라
: 상놈이 힘들여 일하여 꾸려 가는 살림이 곧 양반의 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상놈이 힘겹게 살아가는 반면 양반은 그 덕에 호의호식하게 됨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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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못된 것이 장에 가 호령한다
: 지체도 높지 아니한 생원이 만만한 종만 업신여기며 못살게 군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자기 손아랫사람에게나 큰소리치며 윗사람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ㅂ
ㄴ
(총 253개)
:
바나, 바날, 바냐, 바널, 바녀, 바놀, 바농, 바눌, 바눙, 바늘, 바니, 박눌, 반나, 반날, 반납, 반낭, 반낮, 반널, 반년, 반노, 반놈, 반농, 반눈, 발난, 발날, 발낭, 발내, 발노, 발니, 밤나, 밤날, 밤낫, 밤낭, 밤낮, 밤내, 밤녓, 밤눈, 밤늦, 밥낱, 밥내, 방날, 방남, 방납, 방낮, 방내, 방년, 방념, 방농, 방뇨, 배나, 배납, 배낭, 배내, 배너, 배년, 배념, 배농, 배뇨, 배누, 배닝, 백낙, 백난, 백날, 백남, 백납, 백낮, 백념, 백눈, 뱀날, 뱀눈, 뱃넘, 뱃놈, 뱃눔, 뱃늠, 뱅노, 뱅니, 버나, 버내, 버너, 버널, 버네, 버넷, 버니, 버닉, 버닝, 번네, 번뇌, 번뇨, 벋니, 벌낫, 벌논, 벌눈, 범날, 범납, 범노, 법난, 법납, 법녜, 벗남, 벗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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