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459 개
- 실이 와야 바늘이 가지 : 베푸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구멍을 파는 데는 칼이 끌만 못하고, 쥐 잡는 데는 천리마[용마]가 고양이만 못하다 :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도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생소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진주가 열 그릇이나 꿰어야 구슬 :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국상에 죽산마 지키듯 : 무엇인지도 모르고 남이 시키는 대로 멀거니 서서 지켜보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무능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굼벵이(도) 꾸부리는[떨어지는] 재주(가) 있다 : 무능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궁한 뒤에 행세를 본다 : 어려운 일을 당하여야 비로소 그 사람의 참된 가치나 본성을 엿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궂은고기 먹은 것 같다 : 마음에 꺼림칙한 느낌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둥이가 천(賤)둥이 된다 : 귀염을 받고 자란 아이가 커서 천대받는 사람이 되는 수도 있음을 이르는 말.
- 귀뚜라미 풍류하다[풍류한다,풍류하겠다] : 게을러서 논에다 손을 대지 않아 김이 우거져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신도 경문에 매어 산다 : 귀신도 사람이 외는 경문에 불려 온다는 뜻으로, 아무리 권세가 등등한 사람도 기를 펴지 못하는 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신도 사귈 탓 : 성품이 흉악한 사람도 사귀기에 따라서는 잘 지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어떤 원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어떤 사물은 보는 관점에 따라 이렇게도 될 수 있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염은 제 등에 짊어지고 다닌다 : 귀염을 받고 못 받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 : 부지런히 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물코가 삼천이면 걸릴 날이 있다 : 부지런히 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 : 일을 여러 가지로 벌여 놓으면 어디선가 얻는 것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돈도 안팎이 있다 : 금으로 만든 돈도 앞면과 뒷면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고 훌륭한 것도 안과 밖의 구별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십 리가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 아주 친한 벗 사이에도 원수가 섞여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십 리가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방해물이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십 리에 장승 서듯 : 어떤 것이 드문드문 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들보가,봇장이] 운다[울린다] : 직접 맞대고 탓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넌지시 말을 하여도 알아들을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생 환갑은 서른 : 특별한 체력이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는 연령에 한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쌀광에서 인심 난다 : 자신이 넉넉해야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쌀독에서 인심 난다 : 자신이 넉넉해야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쌀뒤주가 차고 쌀독이 넘어 나야 부자라고 한다 : 개인이나 국가나 식량이 풍부해야 실제로 잘산다고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쌀에 뉘 (섞이듯) : 많은 가운데 아주 드물게 섞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뿔도 제가끔 앓으랬다[앓랬다] : 감기조차도 따로따로 앓으라는 뜻으로, 좋은 일이건 궂은일이건 간에 각자가 저마다 독자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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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고뿔도 제가끔 앓으랬다
: 감기조차도 따로따로 앓으라는 뜻으로, 좋은 일이건 궂은일이건 간에 각자가 저마다 독자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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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면 그에 따른 좋은 대가와 대접을 받게 되고 모진 일을 하면 나쁜 대가를 받게 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자기의 할 탓에 달려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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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보다 후추가 더 맵다
: 뛰어난 사람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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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가재 뒤듯[잡듯]
: 움직임이 둔한 곰이 개천 돌을 뒤쳐 가며 가재를 잡는다는 뜻으로, 급하다는데 느릿느릿 일을 하고 있거나 또는 침착하게 일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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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것 바라다가 낚시에 걸린다
: 사람들이 물건을 거저 주거나 뇌물을 바치는 것은 어떤 잇속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공연히 남에게 공것을 받아먹기 좋아하다가는 음흉한 목적을 가지고 파 놓은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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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고기에 벌레 난다
: 좋지 못한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그에 따른 좋지 못한 결과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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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새끼도 쓸 데가 있다
: 아무 데도 소용없을 듯한 폐물도 다 쓸 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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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설움은 서방 잡아먹은 년이 안다
: 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보았거나 그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잘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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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설움은 홀아비가 안다
: 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보았거나 그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잘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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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의 심정은 홀아비가 알고 도적놈의 심보는 도적놈이 잘 안다
: 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보았거나 그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잘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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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가 있다
: 틀림없을 듯한 것도 실수하여 그르칠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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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못하면 두었다 쓰지
: 당장 쓰지 못한다 해도 잘 간수하면 쓸 데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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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에 연줄 걸리듯
: 친ㆍ인척 관계가 얼키설키 얽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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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한테 찔려야 밤 맛을 안다
: 밤알을 얻느라고 밤송이를 까면서 밤 가시에 찔려 봐야 밤 맛이 어떻다는 것을 톡톡히 알 수 있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힘을 들여야 일의 보람을 찾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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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 먹을 것이 흔한 가을에는 먹지 않고 내놓은 식은 밥이 봄에 가서는 귀중한 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풍족할 때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면 뒷날의 궁함을 면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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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일은 미련한 놈이 잘한다
: 가을 농촌 일은 매우 바쁘고 힘들기 때문에 미련한 사람처럼 꾀를 부리지 않고 묵묵히 해야 성과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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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놈의 겹철릭
: 한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겹쳐서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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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담 밑에 구렝이 있고 북데기 속에 알이 있다
: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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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기 속에 벼알이 있다
: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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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라도 빼어[뽑아] 먹이겠다
: 아주 친한 사이이므로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도 아낌없이 내어 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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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가 커도 귀가 짐작이라
: 귀를 가늠하여 감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는 뜻으로, 어떤 사물의 내용을 어느 정도 자신 있게 짐작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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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발에 진드기 끼듯 한다[하였다]
: 붙지 않아야 할 곳에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이 많이 붙어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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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병[탈]
: 정확하지 못하거나 분명하지 않은 지식은 오히려 걱정거리가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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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복에도 먹고산다
: 개 같은 하잘것없는 것도 복을 받을 수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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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새끼는 도둑 지키고 닭 새끼는 홰를 친다
: 사람은 저마다의 분수와 소임이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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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 내다 버릴 종 없다
: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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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쪽박[그릇]은 있는 대로 쓴다[쓰인다]
: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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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털에 벼룩 끼듯
: 좁은 데에 많은 것이 득시글득시글 몰려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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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거지에게도 손님을 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반가운 사람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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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손 들 날이 있다
: 거지에게도 손님을 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반가운 사람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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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새 뜬 소가 천 리를 간다
: 소는 비록 걸음이 뜨기는 하지만 한결같이 꾸준히 걸어가 마침내는 천 리를 간다는 뜻으로, 꾸준히 인내하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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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 푸른 것이 다 없어진 한겨울에야 솔이 푸른 줄 안다는 뜻으로, 위급하거나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보아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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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쓰지는 못한다
: 아무리 급하다 하여도 꼭 갖추어야 할 것은 갖추어야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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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돌에 불 난다
: 불이 날 리가 없는 푸석돌에 불이 난다는 뜻으로, 노력과 수단이 뛰어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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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끝에 앉은 새 몸이라
: 매우 불안한 처지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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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거지 팔자라
: 모두 넉넉하게 지내는데 자기만 어려운 처지에 있음이 서럽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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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발이 첫발이라
: 비록 시작은 서투르더라도 후에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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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을 자도 만리성을 쌓는다
: 잠깐 사귀어도 깊은 정을 맺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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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이 진토에 묻힌다
: 흰 구슬이 흙먼지 속에 파묻혀 빛을 내지 못한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이 재능을 드러내지 못하고 묻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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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니어도 망건이 동난다
: 아저씨가 사지 않더라도 망건 사 갈 사람은 많다는 뜻으로,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도 도와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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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어 가는 칡도 한(限)이 있다
: 칡이 기세 좋게 벋어 나가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성하는 것도 한도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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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은 쏘아도 꿀은 달다
: 벌에 쏘이면 아프지만 벌이 만들어 놓은 꿀은 달다는 뜻으로, 성가신 장애물이 있기는 하지만 자기에게 이로운 것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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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같은 시어미도 활등같이 휘여 살랬다
: 아무리 엄하고 사나운 시어미라 할지라도 성이 나는 대로 꼿꼿이 지내지 말고 활등 휘어들듯이 성미를 죽이며 살아야 공대받으며 집안이 화목하게 잘 살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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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같은 시어미도 활등같이 휘여 살랬다
: 범같이 무서운 시어미도 싹싹하고 고분고분하면서 성의껏 받들고 잘 섬기면 집안의 화목을 도모하여 살아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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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잡아먹는 담비가 있다
: 산중의 왕이라고 하는 범을 잡아먹는 담비라는 작은 짐승이 있다는 뜻으로, 위에는 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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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줄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 친한 벗에게 줄 것 없어서 안타까워할 형편이지만 그래도 도적이 들어 훔쳐 갈 물건은 얼마든지 있다는 뜻으로, 없다 없다 하는 사람도 무엇인가 쓸 만한 것은 다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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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가 서방질을 해도 제 속이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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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한증을 해도 제 마련은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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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속은 벙어리가 안다
: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그 마음을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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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 서로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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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도 제 재미에 산다
: 사람은 잘났건 못났건 누구나 다 자기만의 생활의 즐거움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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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는 가을에 가서 세여 보아야 한다
: 봄에 깐 병아리 중 몇 마리나 자라서 닭 구실을 할지는 가을에 가서 세어 보아야 정확하다는 뜻으로, 일의 결과를 보지 아니하고 타산만 앞세우다가는 실지와 맞지 아니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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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똥은 똥이 아닌가
: 사물 현상의 성격은 양적 측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질적 측면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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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까끄라기도 쓸모가 있다
: 당장은 쓸모가 없어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두어두면 소중하게 쓸 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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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안 패는 삼월 없고 나락 안 패는 유월 없다
: 모든 일에는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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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주면 오이[외] 안 주랴
: 제 것은 아까워하면서 남만 인색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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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
: 귀한 보석도 닦아야만 그 빛이 휘황찬란하게 드러난다는 뜻으로, 사람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해야 훌륭한 재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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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담은 덕담이다
: 악담이 듣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좋은 수가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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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놈이 도둑질한다
: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도둑질을 못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실정을 알아야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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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는 잠 비요 가을비는 떡 비라
: 봄철에는 식량이 귀하기 때문에 비 오는 낮에 낮잠이나 자지만 가을에는 낟알이 흔하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는 쉬면서 떡을 해 먹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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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충다리의 울력걸음
: 한 다리가 짧은 사람도 여럿이 함께 기세 좋게 걷는 데 끼면 절뚝거리면서라도 따라갈 수 있다는 뜻으로, 조금 모자라는 사람도 여럿이 어울려서 하는 일에는 한몫 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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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농사를 잘해야 낟알이 흔해진다
: 부엌살림을 야무지게 하고 낟알을 절약하여야 식량이 여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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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 한이 있다
: 부자도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성하는 것도 한도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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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어 가는 칡도 한(限)이 있다
: 부자도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성하는 것도 한도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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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기 속에 벼알이 있다
: 하찮은 북데기 속에 귀중한 벼알이 섞여 있다는 뜻으로,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각담 밑에 구렝이 있고 북데기 속에 알이 있다
: 하찮은 북데기 속에 귀중한 벼알이 섞여 있다는 뜻으로,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안 먹고 사는 장사가 없다
: 누구나 먹어야 힘을 쓰고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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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도 하늘 볼 날이 있다
: 땅만 내려다보고 다니는 삽살개에게도 하늘을 쳐다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형편이 필 날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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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꾼에도 순번이 있고 초라니탈에도 차례가 있다
: 모든 일에는 차례와 순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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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꾼은 연폿국에 반한다
: 상여를 메는 상두꾼이 상갓집에서 끓이는 하찮은 연폿국 맛에 반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천한 일이라도 그 일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재미가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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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심이 좋아야 바깥양반 출입이 넓다
: 제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잘 대접하여야 다른 데 가서도 대접을 받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 #있음에 관한 459개의 속담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ㅇ
ㅇ
(총 1,774개)
:
아아, 아악, 아안, 아알, 아압, 아애, 아야, 아약, 아얌, 아양, 아어, 아언, 아에, 아여, 아역, 아연, 아열, 아염, 아영, 아예, 아오, 아옥, 아옵, 아옹, 아왕, 아요, 아용, 아우, 아욱, 아운, 아울, 아웁, 아웃, 아웅, 아원, 아위, 아유, 아윤, 아으, 아은, 아음, 아읍, 아의, 아이, 아인, 아일, 악악, 악야, 악약, 악양, 악어, 악언, 악업, 악역, 악연, 악열, 악예, 악옹, 악완, 악욕, 악용, 악우, 악운, 악원, 악월, 악유, 악육, 악은, 악음, 악의, 악인, 악일, 안악, 안안, 안압, 안약, 안양, 안어, 안업, 안에, 안여, 안연, 안염, 안영, 안옥, 안온, 안옷, 안와, 안왕, 안욕, 안원, 안위, 안유, 안율, 안음, 안이, 안인, 안일, 앉아, 알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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