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699 개
-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 제 목적을 바꾸어 남의 권고에 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갓 쓰고 박치기해도 제멋(이다) : 갓 쓰고 박치기를 하여 갓이 망가지게 되는 것도 제멋으로 하는 짓이란 뜻으로, 남이 어떤 짓을 하거나 제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 두라는 말.
- 갓장이 헌 갓 쓰고 무당 남 빌려 굿하고 : 제가 제 것을 만들어 가지지 못하고 제가 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강남 장사 : 오직 제 이익만 생각하고, 태도가 오만한 사람을 이르는 말.
- 개고기는 언제나 제맛이다 : 제가 타고난 본바탕은 어느 때나 속이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 못된 것은 짖을 데 가 안 짖고 장에 가서 짖는다 :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들판에 나가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 개 못된 것은 짖을 데 가 안 짖고 장에 가서 짖는다 :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장에 가서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 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짖는다 :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장에 가서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 개미가 큰 바윗돌을 굴리려고 하는 셈 : 제 힘으로는 도저히 당해 낼 수 없는 대상에게 감히 대드는 무모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천에 나도 제 날 탓이라 : 아무리 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나도 저만 잘나면 훌륭하게 될 수 있다는 말.
- 개천에 내다 버릴 종 없다 :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과 쪽박[그릇]은 있는 대로 쓴다[쓰인다] :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 팔자가 상팔자 : 제 팔자가 하도 나쁘니 차라리 개 팔자가 더 좋겠다고 넋두리로 하는 말.
- 거지 제 쪽박 깨기 : 도리어 자기 손해만 자초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건넛산 돌 쳐다보듯 : 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듯이 멍하니 쳐다본다는 말.
- 검둥개 멱 감기듯[감듯] : 악인이 제 잘못을 끝내 뉘우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가마도 안 끓는데 속가마부터 끓는다 : 제 순서를 기다리지 못하고 덤벙인다는 말.
- 게도 제 구멍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다 : 남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는다는 말.
- 아버지 주머니의 돈도 제[내] 주머니의 돈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종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 밴 나를 어찌할까 : 제게 믿는 구석이 있어 상대편이 감히 어떻게 하지 못할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왜가리 새 여울목 넘어다보듯 : 남의 눈을 피하여 가며 제 이익만을 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왜 감중련을 하였나 : 서로 어울려 다정히 지내지 아니하고 저만 따로 위엄만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핑계 핑계 도라지 캐러 간다 : 적당한 핑계를 대고 제 볼일을 보러 간다는 말.
- 하늘을 쓰고 도리질한다 : 세력을 믿고 기세등등하여 아무것도 거리낌 없이 제 세상인 듯 교만하고 방자하게 거들먹거림을 비꼬는 말.
- 하늘이 주는 얼은 피할 도리 있어도 제가 지은 얼은 피할 도리 없다 :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대가는 피할 수 없다는 말.
- 아이와 늙은이는 괴는 데로 간다 : 누구든지 저를 사랑하고 위하여 주는 사람을 따른다는 말.
- 어린아이와 개는 괴는 데로 간다 : 누구든지 저를 사랑하고 위하여 주는 사람을 따른다는 말.
- 백성이 제 구실을 돋운다 : 섣불리 나대다가 일 봐 주는 사람의 미움을 덧들여서 역효과를 낸다는 말.
- 백장이 버들잎 물고 죽는다 : 고리백장은 죽을 때 제가 늘 쓰던 버들잎을 물고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는 날까지 늘 하던 짓을 버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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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네 송아지 제 죽을 날 모른다
: 짐승을 잡는 백정네 집에서 키우는 송아지는 제가 언제 죽게 될지 그 날짜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를 가할 당사자가 가까이 있어도 자기에게 언제 위험이 닥쳐올지 짐작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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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네 송아지 제 죽을 날 모른다
: 남보다 잘 알 수 있는 환경에 있으면서도 미리 알아내지 못하고 끝내 화를 입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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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다 본다
: 뱀장어의 눈이 작게 생겼어도 제가 보아야 할 것은 다 본다는 뜻으로, 먹을 것을 잘 찾아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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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님 못 잊어 한숨짓는 격
: 사랑하던 사람을 제가 싫다고 갈라지고서는 후에 가서 그를 못 잊어 한숨짓는다는 뜻으로, 제가 스스로 저버리고 돌아보지 않던 것을 새삼스럽게 그리워하며 뉘우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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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재비가 수레를 버티는 셈
: 버마재비와 같은 작은 벌레가 감히 수레를 맞서려고 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제 힘에 부치는 엄청난 대상에 맞서려는 무모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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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 제 새끼 놔둔 곳을 센다
: ‘범도 새끼 둔 골을 두남둔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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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 제 새끼 사랑할 줄 안다
: ‘범도 새끼 둔 골을 두남둔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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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 죽을 때 제 굴에 가서 죽는다
: 누구나 죽을 때는 자기가 난 고장을 그리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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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에 꽂은 저라
: 질척질척한 음식에다 꽂은 수저란 뜻으로, 일이 확고부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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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 입에 문 고기를 놓으랴
: 고기를 먹고 사는 사나운 범이 입에 물어 넣은 고기를 먹지 않고 내놓을 리 있겠느냐는 뜻으로, 본성이 흉악하고 못된 자는 제가 차지하게 된 것을 스스로 내놓고 물러서는 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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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잡아 꼬리를 차지한다
: 애써 범을 잡아서는 남 좋은 일 시키고 저는 꼬리밖에 차지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뜻이나 포부는 크게 가졌으나 정작 자그마한 일밖에 이루지 못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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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줄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 제게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매우 인색하나 억지로 빼앗아 가는 데는 못 이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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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가 서방질을 해도 제 속이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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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한증을 해도 제 마련은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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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두 몫 떠들어 댄다
: 말할 줄 모르는 벙어리가 제 속생각을 털어놓기 위하여 더욱 떠들어 댄다는 뜻으로, 말주변이 없는 사람일수록 떠들썩하게 말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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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소지 정하듯
: 벙어리가 결심을 내리듯 한다는 뜻으로,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저 혼자 마음속에 결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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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어야 설움을 안다
: 제 몸에 병이 나야 병난 사람의 설움을 안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그 설움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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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도 제 재미에 산다
: 사람은 잘났건 못났건 누구나 다 자기만의 생활의 즐거움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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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사랑할 줄 모르는 새는 없다
: 새조차도 제 보금자리를 극진히 사랑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족과 가정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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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로 담근 술 보리 냄새가 안 빠진다
: 제 본성은 그대로 지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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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술이 제맛 있다
: 제 본성은 그대로 지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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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주면 오이[외] 안 주랴
: 제 것은 아까워하면서 남만 인색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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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
: 꿩이 소리를 내어 자기가 있는 곳을 알려 죽게 된다는 뜻으로, 제 허물을 제가 드러냄으로써 화를 스스로 불러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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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보지가 쇠 저를 녹이고 가을 좆이 쇠판을 뚫는다
: 봄에는 여자가, 가을에는 남자가 춘정(春情)이 높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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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조개 가을 낙지
: 봄에는 조개, 가을에는 낙지가 제철이라는 뜻으로, 제때를 만나야 제 구실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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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개천 나무란다
: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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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개천 나무란다
: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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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 하나
: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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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개천 그르다 하여 무얼 해
: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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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개천 나무란다
: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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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제 점 못한다
: 남의 점을 쳐 주는 봉사가 자기의 앞일에 대해서는 점을 못 친다는 뜻으로, 남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도 자기가 직접 당하였을 때는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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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장녀냐 제명월(霽明月)이냐 똥 덮개냐
: 매무시가 흐트러져 어지럽고 더러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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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이 한 자만 하면 두 자로 보이고 두 자만 하면 석 자로 보인다
: 부모는 자기 자식이 한 자만큼 자라면 두 자로 커 보이고 두 자만큼 자라면 석 자로 커 보인다는 뜻으로, 부모 된 사람은 제 자식이 좋게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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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속에는 앙칼이 들어 있다
: 부모는 누구나 다 제 자식을 한없이 사랑하지만 자식들 가운데는 부모의 은덕을 저버리는 경우가 없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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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소리도 제가 듣기에는 좋다고
: 세상에 듣기 싫은 부엉이 소리조차도 부엉이가 들으면 듣기에 좋다는 뜻으로, 자기의 약점을 모르고 제가 하는 일은 다 좋은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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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위해 불공하나 제 몸을 위해 불공하지
: 남을 위하여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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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면 조상 탓 (잘되면 제 탓)
: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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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감님도 제 마음에 들어야 한다
: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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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쌀에 낯내기
: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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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둣술에 낯내기
: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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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둣술에 벗 사귄다
: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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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축이 희다
: 상전의 빨래를 하여 주면 제 발뒤축이 깨끗하게 된다는 뜻으로, 하기 싫어 마지못해 하는 남의 일이라도 해 주고 나면 얼마간의 이득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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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보고 제삿날 다툰다
: 제삿날을 가장 잘 알고 있을 상주와 제삿날을 가지고 시비한다는 뜻으로, 어떤 방면에 아주 잘 아는 사람을 상대로 어리석게 제 의견을 고집함을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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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가 많으면 가마솥을 깨뜨린다
: 상좌가 많아서 저마다 명령을 하면 무쇠 가마조차도 깨뜨리고 만다는 뜻으로, 뚜렷한 책임자 없이 여러 사람이 저마다 간섭을 하면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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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를 잡아 휘두르다
: 어떤 사람을 제 마음대로 쥐었다 폈다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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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사불급이오 이름만 석숭이가 되었다
: 이 일 저 일 벌여 놓기만 하고 실속은 없어 알뜰하게 모은 제 재물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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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제 보금자리를 사랑한다
: 제가 사는 집이나 가정을 사랑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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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거꾸로 먹어도 제 재미다
: 자기만 좋으면 어떻게 하든지 상관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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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에 들어온 머슴이 주인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 머슴이 주제넘게 주인집 일을 걱정한다는 뜻으로, 저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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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서 바위 차면 제 발등만 아프다
: ‘성나 바위 차기’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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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제 그름을 모른다
: 보통 사람이 자기의 결점을 알기가 매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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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먹은 아이도 제 손의 것 안 내놓는다
: 세 살 난 아이조차도 제가 쥔 것은 내놓으려 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제 것은 내놓기 싫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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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뜸부기가 한 마리뿐인가
: 어떤 물건을 제 혼자만 가지고 있는 듯이 뽐내는 것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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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개천 나무랄 것 있나 제 눈 탓이나 하지
: ‘소경 개천 나무란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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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제 점 못 친다
: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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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제 닭 잡아먹기
: 소경이 횡재라고 좋아한 것이 알고 보니 제 것이었다는 뜻으로, 이익을 보는 줄 알고 한 일이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손해가 되거나 아무런 이익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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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적에 호랑이 안 잡은 시어미 없다
: 젊었을 때에 무슨 큰일이나 치른 것처럼 희떱게 제 자랑을 늘어놓음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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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소 타 보지 않은 령감이 없다
: 젊었을 때에 무슨 큰일이나 치른 것처럼 희떱게 제 자랑을 늘어놓음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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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팥 한 섬 못 지고 다녔다는 시어머니 없다
: 젊었을 때에 무슨 큰일이나 치른 것처럼 희떱게 제 자랑을 늘어놓음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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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품은 닭이 삵을 친다
: 제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에 어리석게 손을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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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힘도 힘이요 새 힘도 힘이다
: 새의 힘이 소보다 약하기는 하지만 소의 힘과 마찬가지로 역시 힘은 힘이라는 뜻으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크나 작으나 각기 제 능력이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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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호박씨만 깐다
: 어리석은 듯하지만 의뭉한 데가 있어 제 실속은 다 차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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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은 나 먹고 훗국은 너 먹어라
: 물을 타지 아니한 진한 국은 내가 먹을 테니 물을 탄 멀건 국은 너나 먹으라는 뜻으로, 제 배나 불리려는 욕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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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아주까리 흉보듯
: 진드기가 저와 모양이 비슷한 아주까리를 흉본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주제에 남을 흉보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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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황소 불을 잘라 먹듯
: 진드기가 붙어서 황소의 불알을 해치듯이, 보잘것없는 존재가 저보다 엄청나게 큰 존재의 급소를 쳐서 이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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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도 제 새끼는 사랑한다
: 짐승도 제 새끼를 사랑하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오죽하겠느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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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고생이다
: 이러니저러니 해도 제 집이 제일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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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망신은 며느리가[막냇자식이] 시킨다
: 제 집안 식구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분수없이 처신하여 집단의 흠을 드러내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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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 쓰고 비 피하기
: 봉변을 당하였을 때 당황하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방법으로 변을 벗어나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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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을 쓰고 벼락을 피해[피하랴]
: 봉변을 당하였을 때 당황하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방법으로 변을 벗어나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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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이 제 재주를 모르고 한강을 건너려 한다
: 제 분수를 모르고 힘에 겨운 일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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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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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ㅈ
(총 104개)
:
자, 작, 잔, 잘, 잙, 잠, 잡, 잣, 장, 잩, 잫, 재, 잭, 잰, 잴, 잼, 잽, 쟁, 쟈, 쟉, 쟐, 쟛, 쟤, 저, 적, 전, 젇, 절, 젉, 점, 접, 젓, 정, 젖, 젙, 제, 젠, 젤, 젬, 젯, 젱, 져, 젹, 젼, 졈, 졍, 졎, 조, 족, 존, 졸, 좀, 좁, 좃, 종, 좆, 좋, 좌, 좍, 좔, 좕, 좨, 좩, 좬, 죄, 죈, 죠, 주, 죽, 준, 줄, 줅, 줌, 중, 줴, 줸, 쥐, 쥔, 쥠, 쥥, 쥬, 쥭, 즈, 즉, 즌, 즐, 즑, 즘, 즙, 즛, 증, 지, 직, 진, 짇, 질, 짉, 짐, 집,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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