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728 개
- 수구문 차례(라) : 늙고 병들어 죽을 때가 가까워졌음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 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숙향전이 고담(古談)이라 :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순임금이 독 장사를 했을까 : 일이 천해서 못 하겠다고 할 때에, 참고 견디라고 격려하는 말.
- 술은 괼 때 걸러야 한다 : 술은 한창 괼 때 걸러야 맛이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때는 제때를 놓치지 말라는 말.
- 술 익자 체 장수[장사] 간다 : 술이 익어 체로 걸러야 할 때에 마침 체 장수가 지나간다는 뜻으로, 일이 공교롭게 잘 맞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 술 마실 때에 같이 어울리는 친구는 참된 친구가 아니라는 말.
- 쉰 길 나무도 베면 끝이 있다 :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일이라도 일단 시작을 하면 끝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 죽은 눈물만큼 : 시앗이 죽었을 때에 본처가 흘리는 눈물만큼이라는 뜻으로,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 : 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 시조하라 하면 발뒤축이 아프다 한다 : 무엇을 하라고 하였을 때에 엉뚱한 핑계를 대고 하지 아니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집갈 날[때] 등창이 난다 : 일이 임박하여 공교롭게 뜻밖의 장애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도 사촌까지 상피한다 : 가까운 친척 사이의 남녀가 관계하였을 때 욕하는 말.
- 말로 온 공을 갚는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 신주 싸움에 팥죽을 놓지 : 사람이 싸울 때 먹을 것을 갖다주면 싸움이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머니 배 속에서 배워 가지고 나오다 : 태어날 때부터 이미 알고 있다는 말.
- 어이딸이 두부 앗듯 :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이딸이 쌍절구질하듯 :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이딸이 쌍절구질하듯 : 말다툼을 할 때 한 사람이 무어라고 하고 나서 곧 또 한 사람이 이어 하기를 쉬지 않고 되풀이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개가 겻섬에 오른다 :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에는 그 동작이 매우 재빠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언제 쓰자는 하눌타리냐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필요한 때 쓰지 아니하고 쌓아 두기만 하면 소용이 없다는 말.
- 말 잡은 집에 소금이 해자(解座)라 : 여럿이서 말을 잡아먹을 때 주인이 소금을 거저 낸다는 뜻으로, 부득이한 처지에 있어 생색 없이 무엇을 제공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말 죽은 집에 소금 삭는다 : 여럿이서 말을 잡아먹을 때 주인이 소금을 거저 낸다는 뜻으로, 부득이한 처지에 있어 생색 없이 무엇을 제공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 : 자식의 잘못은 어쩔 수 없이 부모가 책임져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의 때는 벗어도 화냥의 때는 못 벗는다 : 부정한 품행을 삼가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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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의 때는 아무 때건 벗는다
: 억울하게 누명을 쓰더라도 언젠가는 사실이 밝혀져 그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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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이 돈을 빼앗지 못하면 주인 뺨이라도 때리고 뛴다
: 도둑은 결코 그냥 물러서는 법이 없고 반드시 해로운 일을 하고야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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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로 키운 자식이 효성 있다
: 잘되라고 매로 때리고 꾸짖어 키우면 그 자식도 커서 그 공을 알아 효도를 하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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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벌방[벌]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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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불을 지르고 하늘에 오른다
: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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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
: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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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
: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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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장을 지지겠다
: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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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놈이 비단이 한 때라
: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에게는 호화롭게 온몸을 감쌀 수 있는 비단조차도 그것을 팔아 한 때 끼니를 잇는 데에 불과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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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서 자갈 소리 난다
: 손바닥이 굳어져서 비빌 때 나는 소리가 자갈 만지는 것 같다는 뜻으로, 노동으로 손바닥이 굳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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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여물을 썰다
: 음식 같은 것을 나누어 줄 때 조금씩 아끼면서 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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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슬플 때마다 돋고 발톱은 기쁠 때마다 돋는다
: 손톱이 발톱보다 빨리 자란다는 데서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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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 모든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타고난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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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레 병풍 친다
: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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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날 잔치에 열하룻날 병풍 친다
: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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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뒤에 병풍 친다
: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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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살 난 큰아기가 시집가랬더니 차일이 없다 한다
: 오랫동안 벼르고 벼르던 일을 하려 할 때 장애물이 생겨서 하지 못하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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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
: 남모르게 감쪽같이 한 일이라도 저지른 죄는 세상에 드러나고야 만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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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
: 무슨 일이나 공을 많이 들여서 한 일은 반드시 그 성과가 나타나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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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데는 관발이요 일에는 송곳이라
: 제 이익이 되는 일 특히 먹는 일에는 남보다 먼저 덤비나, 일할 때는 꽁무니만 뺀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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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흘을 안 때리면 여우가 된다
: 여자는 간사한 짓을 부리기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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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뭉치로 사람 때린다
: 대수롭지 않은 듯 슬쩍 남을 골려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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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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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팔러 가는 날 아침에 송아지 엉치에서 뿔이 난다
: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에 공교롭게도 난데없이 장애가 생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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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 때리고[치고] 살인났다
: 이미 죽은 송장을 때리고 사람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으로, 섣불리 관계하였다가 억울하게 화를 당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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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쳐 죽이고 살인한다
: 이미 죽은 송장을 때리고 사람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으로, 섣불리 관계하였다가 억울하게 화를 당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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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의 절개는 엄동설한에야 안다
: 사람의 절개가 변함없이 깨끗하고 굳센가는 여느 때에는 잘 알 수 없고 어렵고 힘든 때에라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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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 덩이가 불붙듯 한다
: 성질이 매우 조급하여 어떤 일을 당할 때 급히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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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속의 콩도 쪄야 익지
: 솥 속에 넣은 콩도 불을 때서 찌거나 끓여야 익는 법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유리한 조건에 있다 할지라도 힘써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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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안에 든 고기
: 이제 불만 때면 죽을 운명에 처한 솥 안의 고기와 같은 신세라는 뜻으로, 결과가 이미 뚜렷해진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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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는 단김에 벼려야 한다
: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거나 또는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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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꾸자고 할 때에는 도적고양이가 있기 때문이다
: 물건을 바꾸자고 먼저 말할 때에는 자기 것이 약점이 있거나 상대편의 것보다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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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빼라]
: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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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김에 소뿔 빼듯
: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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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고 나면 상두꾼 들고 나면 초롱꾼
: 어떠한 천한 일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며 때에 따라서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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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도 한때
: 부귀영화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 한때가 지나면 그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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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에 배운 장기
: 장기를 둘 때 자꾸 남의 말을 먹으려고만 드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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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 먹을 것이 넉넉하지 못할 때 보채는 사람은 많이 먹고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잘 얻어먹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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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의 곡식이다
: 물건이 적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알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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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의 곡식이다
: 물건이 적을 때에는 다른 때보다 귀하게 여기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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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이 문밖에서 기다린다
: 죽을 때가 되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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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을 허비랴
: 낟알이 귀한 여름에 배곯은 닭이 모이를 찾으러 지붕을 허비러 올라간다는 뜻으로, 아쉬운 때에 행여나 하고 무엇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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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맹꽁이도 울다가 그친다
: 끝없이 계속될 것 같은 일도 결국은 끝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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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볕은 솔개만 지나도 낫다
: 오뉴월 볕이 내리쬘 때에는 솔개가 지나면서 만드는 그늘만 있어도 낫다는 뜻으로, 오뉴월 볕에는 조그만 그늘도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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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송장이라
: 더울 때 웃어른을 모시기가 몹시 괴로운 데서, 대우하기 귀찮은 존장(尊長)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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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자주) 감투도 팔아먹는다
: 먹을 것이 궁한 때인 오뉴월에는 팔 수 없는 자주 감투까지 판다는 뜻으로, 물품을 가리지 아니하고 모든 것을 다 팖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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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존장(尊長)이라
: 더울 때 웃어른을 모시기가 몹시 괴로운 데서, 대접하기가 어렵고 힘든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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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면 먹을 제부터 그르다
: 국수를 먹는 혼인날부터 벌써 글렀다는 뜻으로, 일이 시작될 때부터 잘못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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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도 쓸 데가 있다
: 평상시에 잘 쓰지 아니하는 것도 쓸모 있을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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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 형편이나 사정이 전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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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떠나려거든 눈썹도 빼어 놓고 가라
: 여행을 떠날 때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짐이 되고 거추장스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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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놈이 눈썹을 빼고 간다
: 여행을 떠날 때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짐이 되고 거추장스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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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물이 한창 끓고 있을 때면 김은 나지 않지만 가장 뜨거운 것처럼, 공연히 떠벌리는 사람보다도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고 야무지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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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라도 십일홍(十日紅)이 되면 오던 봉접도 아니 온다
: 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없게 되면 찾아오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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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안 온다
: 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없게 되면 찾아오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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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검기로 마음[살,속]도 검겠나
: 사람을 평가할 때 겉모양만 보고 할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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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검어도 살은 희다[아니 검다]
: 사람을 평가할 때 겉모양만 보고 할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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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겉 검다고 속조차 검은 줄 아느냐
: 사람을 평가할 때 겉모양만 보고 할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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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메밀[고욤,보리,오디]을 마다한다[마다할까]
: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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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똥을 마다할까[마다한다]
: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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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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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아저씨 하겠다
: 손발이나 몸에 때가 너무 많이 끼어서 시꺼멓고 더러운 것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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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와 사촌
: 손발이나 몸에 때가 너무 많이 끼어서 시꺼멓고 더러운 것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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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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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오디를 나무랄 때가 있다
: ‘까마귀가 메밀[고욤,보리,오디]을 마다한다[마다할까]’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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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지탕에 개구리 죽는다
: 국을 끓이려고 꺽저기를 잡을 때 개구리도 잡혀 죽는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 없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 말을 살 때 겉모양이 제대로 생기지 아니한 말은 나이를 세려고 이를 들쳐 보지도 아니한다는 뜻으로, 외모와 언동이 점잖지 못한 사람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밭에 불 지른다
: 한창 행복할 때에 재액이 들이닥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꿈자리가 사납더니
: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고 방해되는 것이 끼어들 때 한탄조로 이르는 말.
-
꿩 대신 닭
: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봉 아니면 꿩이다
: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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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ㄸ
(총 47개)
:
따, 딱, 딴, 딸, 땀, 땃, 땅, 땇, 때, 땜, 땡, 떡, 떨, 떰, 떵, 떼, 떽, 뗌, 뗑, 또, 똑, 똔, 똘, 똠, 똥, 똧, 뙈, 뙤, 뙹, 뚜, 뚝, 뚤, 뚱, 뛔, 뛰, 뜀, 뜨, 뜩, 뜰, 뜸, 뜻, 뜾, 띄, 띠, 띡, 띰, 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