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하다 의 뜻과 지역별 사투리(방언)

지저분하다

정돈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어수선하다.

[ 고유어 형용사 일반어 ]


예시
지저분한 교실.
방에 벗어 놓은 옷가지들이 지저분하게 널려 있다.
행사가 끝난 광장은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지저분했다.
그들이 들어간 다방은 몹시 지저분하고 어수선했다.
삼다 남은 짚신짝과 짚 지푸라기가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다. [안회남, 농민의 비애]
거센 비바람에도 빨간 감은 매달려 있었으나 잎은 모두 떨어져 질척질척한 땅에 지저분하게 널려 있었다. [한무숙, 만남]
지루하고 무료한 시간.
수업 시간이 지루하다.
올여름은 정말 덥고 지루하게만 느껴진다.
세세녀에게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지루하고 견디기 어려웠다. [박용구, 한강 유역]

지역별 표현

사투리(방언) 지도
사투리(방언) 지도: 지저분하다 (1)

형용사(품사) 사투리 더보기

뺀지거리하다 [ 경상남도 ] : ‘반지르르하다’의 방언
빡세다 [ 강원도 ] : ‘세다’의 방언
빼쪽지름허다 [ 전라남도 ] : 뾰족하고 기름하다 (예시: 아가, 빼쪽지름헌 막가지로 등을 찔르먼 아풍께 허지 말아라이.)
빠드름하다 [ 강원도 ] : ‘빤하다’의 방언 (예시: 빠드름한 일이니 애써 봐야 소용웂아.)
뻘겅허다 [ 제주도 ] : ‘뻘겋다’의 방언
빤닥시룸허다 [ 전라남도 ] : ‘번듯하다’의 방언
뻐정뻐정하다 [ 평안북도 ] : ‘뻐득뻐득하다’의 방언
뻔뻐줄룸하다 [ 경상북도 ] : ‘뻘쭘하다’의 방언
빨찍하다 [ 함경북도 ] : ‘부족하다’의 방언
뻐치다 [ 전라도 ] : ‘피곤하다’의 방언
뻐적잖다 [ 경상북도 ] : ‘겸연쩍다’의 방언
뻐치다 [ 전라남도 ] : ‘피곤하다’의 방언
뺏뺏허다 [ 전라남도 ] : ‘빼빼하다’의 방언
뻐질찮다 [ 경상북도 ] : ‘불편하다’의 방언
뻐젓잖다 [ 경상북도 ] : ‘못마땅하다’의 방언
빼뜨름하다 [ 경상남도 ] : ‘빼뚜름하다’의 방언
빠드럽다 [ 전라남도 ] : ‘반드럽다’의 방언
뻐데데하다 [ 평안북도 ] : ‘떫다’의 방언
빠뜨다 [ 제주도 ] : ‘작다’의 방언 제주 지역에서는 ‘뜨다’로도 적는다.
뺀지그레하다 [ 강원도 ] : ‘반주그레하다’의 방언 (예시: 뺀지그레하게 생긴 얼굴만 보지 말구 사램 됨됨이르 봐.)
빠싹하다 [ 경상도 ] : ‘빠삭하다’의 방언 (예시: 가는 여개 오래 살아서 그 질에 빠싹하다.)
빨갷다 [ 충청남도 ] : ‘빨갛다’의 방언
빨글허다 [ 전라도 ] : ‘빨갛다’의 방언 (예시: 얼굴이 빨글헌디 열 있는 거 아녀? )
뻑적지근허다 [ 전라남도 ] : ‘요란하다’의 방언 (예시: 그 집은 엊그저께 아들 장개보냈는디 겔혼식 날 봉께 잔체를 참 뻑적지근허게 헙디다.)
빠짐웂다 [ 강원도 ] : ‘빠짐없다’의 방언
빠꿈하다 [ 경상남도 ] : ‘빠끔하다’의 방언
빠라지다 [ 제주도 ] : ‘빨다’의 방언 제주 지역에서는 ‘라지다’로도 적는다. (예시: 이 자룩은 끗이 빨아젼 쓰지 못키어.)
빠리빠리하다 [ 경상남도 ] : ‘빠릿빠릿하다’의 방언
뻗뻐드름허다 [ 전라남도 ] : ‘뻣뻣하다’의 방언

가장 다양한 사투리가 존재하는 단어들

고양이 239개 조금 204개 소꿉질 199개 뚜껑 192개 아궁이 190개 먼저 177개 대님 177개 귀뚜라미 172개 호주머니 170개 구멍 167개 지렁이 154개 주머니 152개 두레박 151개 거지 149개 미꾸라지 145개 누룽지 144개 팽이 142개 뱀장어 142개 가볍다 140개 개구리 139개 숨바꼭질 138개 냉이 132개 구레나룻 130개 바구니 129개 바람벽 129개 언청이 128개 벼랑 128개 꽹과리 128개 달팽이 128개 그루터기 127개 게으르다 126개 고드름 124개 수염 123개 모퉁이 123개 눈두덩 123개 여우 122개 올가미 121개 가렵다 120개 겨드랑이 119개 아가미 119개 도리어 118개 회오리바람 116개 구유 116개 귀이개 116개 질경이 116개 애꾸 115개 어찌 114개 오디 114개 낙숫물 114개 다슬기 114개 벼룩 113개 사내아이 112개 두더지 112개 방아깨비 112개 귀머거리 111개 걸핏하면 111개 외양간 111개 살쾡이 111개 병아리 110개 왼손잡이 110개 진드기 110개 고욤 108개 그을음 107개 고등어 107개 원숭이 107개 도깨비바늘 107개 딸꾹질 106개 고삐 105개 세숫대야 105개 할아버지 104개 번데기 104개 젓가락 104개 구석 103개 솥뚜껑 101개 고무래 101개 똬리 101개 부지깽이 101개 벌써 100개 솔개 99개 개암 99개 게으름뱅이 99개 깍두기 99개 반딧불이 97개 어레미 96개 부스럼 96개 부젓가락 96개 비탈 95개 개울 94개 사립문 93개 송아지 93개 노래기 93개 도마뱀 93개 괭이 92개 기저귀 92개 나막신 92개 아지랑이 92개 메뚜기 92개 기와 91개 가르마 91개 보습 91개

초성이 같은 단어들

(총 8개) : 자자분하다, 자지반하다, 재장비하다, 재적발하다, 재정비하다, 제잡비하다, 지저분하다, 지지분하다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