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旱得甘雨他鄕逢故人(대한득감우타향봉고인) 풀이
• 한자 풀이:
- 大 (큰 대): 크다, 거대함, 많다, 고귀하다, 훌륭하다.
- 旱 (가물 한): 가물다, 뭍, 가뭄, 육지(陸地).
- 得 (얻을 득): 얻다, 만족하다, 깨닫다, 맞다, 득.
- 甘 (달 감): 달다, 달게 여기다, 맛좋은 것, 익다, 간사하다.
- 雨 (비 우): 비, 비가 오다, 역(易)에서는 감(坎) 또는 태(兌), 오행에서는 수(水) 또는 목(木), 음양에서는 음, 많은 모양의 비유, 흩어지는 모양의 비유.
- 他 (다를 타): 다르다, 겹치다, 딴, 남, 다른 곳.
- 鄕 (시골 향): 시골, 대접하다, 향응함, 마을, 고향.
- 逢 (만날 봉): 만나다, 성(盛)하다, 상봉함, 맞다, 점치다.
- 故 (예 고): 예, 옛, 예로부터, 묵다, 관례(慣例).
- 人 (사람 인):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 한자 활용 더 알아보기
- 哄然大笑(홍연대소) : 크게 껄껄 웃음.
- 大惡無道(대악무도)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廓然大公(확연대공)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妄自尊大(망자존대) :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
- 大旱望雲霓(대한망운예)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란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적하는 바의 달성을 매우 초조한 심정으로 갈망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 大旱雲霓(대한운예) : 가뭄이 계속(繼續)되면 비의 조짐(兆朕)인 구름을 몹시 기다린다는 뜻으로, 어떤 사물(事物)이 와 닿기를 간절(懇切)히 바람.
- 蟲霜水旱(충상수한) : 충해(蟲害), 상해(霜害), 수해(水害), 한해(旱害)라는 뜻으로, 모두 농작물의 해가 되는 것을 이르는 말.
- 旱天慈雨(한천자우) : 가문 하늘에 자애(慈愛)로운 비라는 뜻으로, 곤경(困境)에 처했을 때 구원(救援)을 받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回避不得(회피부득)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投瓜得瓊(투과득경) : 모과를 선물(膳物)하고 구슬을 얻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선물(膳物)에 대(對)해 훌륭한 답례(答禮)를 받음을 두고 이르는 말.
- 得兎忘蹄(득토망제) : 토끼를 잡고는 올무를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일을 달성하고는 그에 소용되었던 것을 잊는다는 의미.
- 開卷有得(개권유득) : 책을 열면 소득이 있다는 뜻으로, 책을 읽게 되면 항상 유익함을 얻게 된다는 의미.
- 甘言美語(감언미어) : 달콤하고 아름다운 말.
- 苦盡甘來(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藥房甘草(약방감초) : 약방의 감초라는 뜻으로, 어느 일이나 사건에 끼어 들어 앞장서서 해결사 노릇을 하며 잘난 체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存以甘棠(존이감당) : 주(周)나라 소공이 남국의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百姓)을 교화(敎化)하였음.
- 風磨雨洗(풍마우세)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雨露之澤(우로지택) : 이슬과 비의 덕택이라는 뜻으로, 왕의 넓고 큰 은혜를 이르는 말.
- 晴耕雨讀(청경우독)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驟雨不終日(취우부종일) :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세(威勢)를 부리는 자는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權不十年 (권불십년)].
- 他山之石(타산지석) :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 <소아(小雅)>에 나오는 말이다.
- 他弓莫輓(타궁막만) : 남의 활을 당겨 쏘지 말라는 뜻으로, (1) 무익한 일은 하지 말라는 말 (2) 자기(自己)가 닦은 것을 지켜 딴 데 마음 쓰지 말 것을 이르는 말.
- 自損損他(자손손타) : 그릇된 이치를 믿어 자신을 해롭게 하고 남까지도 잘못되게 함.
- 他人所視(타인소시) : 남이 보는 바.
- 京鄕出入(경향출입) : 서울과 시골을 오르내리면서 널리 교제함.
- 樞路之鄕(추로지향) : 공맹(孔孟)의 고향(故鄕)이란 뜻으로, 예절(禮節)을 알고 학문(學文)이 왕성(旺盛)한 곳을 이르는 말.
- 放逐鄕里(방축향리) : 조선 시대에, 벼슬을 삭탈하고 제 고향으로 내쫓던 형벌. 유배보다는 한 등급 가벼운 형벌이다.
- 隨鄕入鄕(수향입향) : 향리를 따라 향리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그 마을에 들어가면 그 마을의 풍속과 습관을 따른다는 의미.
- 逢場作戱(봉장작희) : 공터를 만나자 놀이를 한다는 뜻으로, 아무데서나 유희(遊戱)를 행하듯이 임기응변(臨機應變)의 조치를 취하거나 미봉책(彌縫策)을 쓴다는 의미.
- 觸處逢敗(촉처봉패) : 가서 닥치는 곳마다 낭패를 당함.
- 逢時不幸(봉시불행) : 공교롭게 아주 좋지 못한 때를 만남.
- 逢場風月(봉장풍월) : 아무 때나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시(詩)를 지음.
-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無故不進(무고부진) : 아무런 까닭 없이 나와야 할 자리에 나오지 않음.
- 竹馬故友(죽마고우) :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 莫知其故(막지기고) : 일의 까닭을 알지 못함.
- 人鬼相半(인귀상반)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再生之人(재생지인)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面讚我善諂諛之人(면찬아선첨유지인)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母夫人(모부인)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大旱得甘雨他鄕逢故人(대한득감우타향봉고인) 관련 한자
- 大旱望雲霓(대한망운예)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란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적하는 바의 달성을 매우 초조한 심정으로 갈망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 渴民待雨(갈민대우) : 목마른 백성이 비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주 간절히 기다림을 이르는 말.
- 治山治水(치산치수) : 산과 내를 잘 관리하고 돌봐서 가뭄이나 홍수 따위의 재해를 입지 아니하도록 예방함. 또는 그런 일.
- 逢時不幸(봉시불행) : 공교롭게 아주 좋지 못한 때를 만남.
- 腹背受敵(복배수적) : 앞뒤로 적을 만남.
- 到處狼狽(도처낭패) : (1)하는 일마다 실패함. (2)가는 곳마다 변(變)을 만남.
- 刎頸之友(문경지우)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取善輔仁(취선보인) : 선을 모으고 인을 돕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선행을 본받아 자기의 인덕을 기르는 것처럼 친구의 유익함을 이르는 말.
- 血脈相通(혈맥상통) : (1)핏줄이 서로 통함. 곧 혈육의 관계가 있음을 이른다. (2)서로 잘 조화되고 어울림.
- 望雲(망운)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家書抵萬金(가서저만금) : 타국(他國)이나 타향(他鄕)에 살 때는 고향(故鄕) 가족(家族)의 편지(便紙)가 더없이 반갑고, 그 소식(消息)의 값이 황금(黃金) 만 냥보다 더 소중(所重)하다는 말.
- 戴星之行(대성지행) : 타향에서 부모의 부음(訃音)을 받고 밤을 새워 돌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