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汝出不還登高望之(여출불환등고망지) 풀이
• 한자 풀이:
- 汝 (너 여): 너, 강 이름, 2인칭 대명사로 대등한 사이나 손아랫 사람에게 쓰임.
- 出 (날 출): 나다, 나가다, 내다, 지출(支出), 양자가다.
-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 還 (돌아올 환): 돌아오다, 돌다, 영위하다, 돌아감, 뒤돌아보다.
- 登 (오를 등): 오르다, 밟다, 얻다, 올리다, 높다.
- 高 (높을 고): 높다, 높이, 높낮이, 높이다, 높게 하다.
- 望 (바랄 망): 바라다, 기다리다, 우러러보다, 엿보다, 그리워하다.
-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 한자 활용 더 알아보기
- 汝墻折角(여장절각) : 너의 담장이 뿔을 부러뜨렸다는 뜻으로, 네 집 담장이 없었으면 내 소의 뿔이 부러지지 않았을 거라고 우겨대는 것처럼 자기 잘못으로 생긴 손해를 남에게 넘겨씌우려고 트집 잡는 속담을 한역한 말.
- 天知地知汝知我知(천지지지여지아지) : 하늘이 알고, 땅이 알며, 자네가 알고, 내가 안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에 비밀(秘密)이란 있을 수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汝南月旦(여남월단) : 여남지방의 매월 첫날 평이라는 뜻으로, 여남지방의 허소(許昭)와 그 종형 허정(許靖)이라는 사람이 매월 첫날에 향리의 인물들을 평가했는데, 아주 정확하여 후에 조조의 평까지 남길 정도로 유명해졌다는 고사에서 유래.<후한서>.
- 喜出望外(희출망외)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終不出給(종불출급) : 빚돈을 갚지 않음.
- 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明珠出老蚌(명주출로방)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百不一失(백불일실)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回避不得(회피부득)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不踏覆轍(부답복철)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山影推不出月光掃還生(산영추불출월광소환생) : 산 그림자는 밀어도 나가지 않고, 달빛은 쓸어도 다시 생김.
- 還歸故國(환귀고국) : 외국에 나가 있던 사람이 자기 나라로 돌아오거나 돌아감.
- 還甲(환갑) : 육십갑자의 ‘갑(甲)’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예순한 살을 이르는 말.
- 借鷄騎還(차계기환) :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는 뜻으로, 손님을 박대(薄待)하는 것을 빗대어 이르는 말.
- 怒氣登天(노기등천) : ‘노기등천하다’의 어근.
- 羽化登仙(우화등선) :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진서(晉書)≫의 <허매전(許邁傳)>에 나오는 말이다.
- 學優登仕(학우등사)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음.
- 從善如登(종선여등) : 착한 일을 쫓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말.
- 高堂畵閣(고당화각)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山高水淸(산고수청)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階高職卑(계고직비) :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 高峯峻嶺(고봉준령)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喜出望外(희출망외)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望雲(망운)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望洋之嘆(망양지탄) : 망양지탄(望洋之歎).
- 大旱望雲霓(대한망운예)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란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적하는 바의 달성을 매우 초조한 심정으로 갈망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 殺活之權(살활지권)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刎頸之友(문경지우)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風木之悲(풍목지비)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七步之才(칠보지재)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汝出不還登高望之(여출불환등고망지) 관련 한자
- 風斯在下(풍사재하)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濫竽(남우)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感懷(감회)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