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厭人責者其行無進(염인책자기행무진) 풀이
• 한자 풀이:
- 厭 (싫어할 염): 싫다, 누르다, 젖다, 빠지다, 싫어함.
- 人 (사람 인):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 責 (꾸짖을 책): 꾸짖다, 빚, 부채(負債), 바라다, 책임.
- 者 (놈 자): 놈, 이, 때, …은, 조자(助字).
- 其 (그 기): 그, 어조사, 사람이나 사물을 지시하는 대명사, 어세(語勢)를 고르는 조사로, 뜻은 없음, 감탄·강조의 조사.
- 行 (갈 행): 가다, 행위, 줄, 행실, 대열(隊列).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 進 (나아갈 진): 나아가다, 올리다, 가까이하다, 내보내다, 다하다.
▹ 한자 활용 더 알아보기
- 老馬厭太乎(노마염태호) : 늙은 말이 콩 마다 하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본능적(本能的)인 욕망(慾望)은 늙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
- 兵不厭詐(병불염사) : 군사(軍事)에서는 적을 속이는 간사한 꾀도 꺼리지 아니함.
- 無厭之慾(무염지욕) :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심.
- 人鬼相半(인귀상반)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再生之人(재생지인)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面讚我善諂諛之人(면찬아선첨유지인)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母夫人(모부인)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弟雖有過須勿聲責(제수유과수물성책) : 아우에게 비록 허물이 있더라도 모름지기 큰소리로 꾸짖지 않음.
- 責己之心(책기지심) :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 兄雖責我不敢怒怨(형수책아불감노원) : 형이 비록 나를 꾸짖더라도 감(敢)히 성내고 원망(怨望)하지 말아야 함.
- 無足可責(무족가책) : 사람의 됨됨이가 가히 책망을 할 가치조차 없음.
- 奢者心常貧(사자심상빈)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貧者一燈(빈자일등)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仁者安仁(인자안인)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漆者不畵(칠자불화) : 옻칠을 하는 사람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곧 분업을 의미함.
- 何其多也(하기다야) : 의외로 많음을 이르는 말.
- 同心之言其臭如蘭(동심지언기취여란) : 마음을 함께 하는 말은 그 냄새가 난초(蘭草)와 같음.
- 置身其外(치신기외) : 몸을 국외(局外)에 둔다는 뜻으로, 사건의 와중(渦中)에 휩쓸려들지 않는다는 의미.
- 莫知其故(막지기고) : 일의 까닭을 알지 못함.
- 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言行相反(언행상반)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風行草偃(풍행초언)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祖行(조항) : (1)할아버지뻘의 항렬. ⇒규범 표기는 ‘조항’이다. (2)할아버지뻘의 항렬.
- 束手無策(속수무책)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無何之症(무하지증)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爲無事(무위무사)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勞而無功(노이무공)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直往邁進(직왕매진) : 주저하지 아니하고 곧장 힘차게 나아감.
- 辟邪進慶(벽사진경) : 나쁜 귀신을 쫓고 경사스러운 일로 나아감을 이르는 말.
- 無故不進(무고부진) : 아무런 까닭 없이 나와야 할 자리에 나오지 않음.
- 前進之望(전진지망) : 장래에 대한 희망.
▹ 厭人責者其行無進(염인책자기행무진) 관련 한자
- 人鬼相半(인귀상반)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天方地方(천방지방)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殺活之權(살활지권)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寸進尺退(촌진척퇴) : (1)한 치를 나아갔다가 한 자를 물러선다는 뜻으로, 전진하기보다 오히려 더 후퇴함을 이르는 말. (2)적게 얻고 많이 잃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風聲鶴唳(풍성학려) : 겁을 먹은 사람이 하찮은 일에도 놀람을 이르는 말. 중국 전진 때 진왕 부견(苻堅)이 비수(淝水)에서 크게 패하고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를 듣고도 적군이 쫓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 嘉言善行(가언선행) : 좋은 말과 착한 행실을 아울러 이르는 말.
- 女慕貞烈(여모정렬) : 여자(女子)는 정조(貞操)를 굳게 지키고 행실(行實)을 단정(端正)하게 해야 함을 말함.
- 百無一取(백무일취) : 온갖 말과 행실 가운데에 쓸 만한 것이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