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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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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оизношение, склонени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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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어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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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tation:
주로 '어찌나 -ㄴ지/는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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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 практические примеры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어찌나 힘이 좋은지 팔씨름에서 지는 법이 없었다.
강물이 어찌나 깨끗한지 바닥까지 다 보였다.
응. 모래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중무장을 했는데도 옷 속으로 모래가 다 들어갔어.
어머니가 고양이의 털을 어찌나 잘 빗질해 주었는지 털에서 윤기가 자르르 흘렀다.
방앗간 앞을 지나가는데 깨 볶는 냄새가 어찌나 고소한지 그 앞에 한참을 서 있었다.
혼자 밥 먹는 것이 어찌나 청승스럽던지요.
그래.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지붕이 날아가는 줄 알았어.
어린애가 어찌나 영악한지 자기 몫을 악착스럽게 챙겨 갔다.
어제 쟤랑 같은 방에서 잤는데 이를 어찌나 와드득 갈던지.
백화점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발 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일하는 게 어찌나 느리터분한지 답답해서 일을 못 시키겠어요.
조카의 재롱이 어찌나 귀엽던지 보는 내내 히히했다.
그러게 말이야. 어찌나 인사를 깍듯이 하던지 인사를 받는 사람이 다 민망할 지경이야.
부녀간이 어찌나 정다운지 내가 다 샘이 날 지경이에요.
그 똘똘한 녀석이 어찌나 깐깐하던지.
요새 아이들이 어찌나 능글맞은지 몰라.
여자들은 외출이라도 하려고 하면 준비 시간이 어찌나 걸리는지.
이 녀석이 어리광을 떨면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
유민이는 잠버릇이 어찌나 심한지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 모두 발밑에 가 있다.
나도 그래. 특히 여주인공이 범인과 마주쳤을 때 심장이 어찌나 팔딱거리던지.
아이들이 어찌나 방을 어질러 놓았는지 계속 장난감들이 발에 톡톡 걸렸다.
할머니의 유품을 수습하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미안해,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지수의 노래가 어찌나 처연하던지 나는 눈물이 핑 돌았다.
우리 딸은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귀여워 죽겠어.
그 여자는 어찌나 말이 없던지 마치 정물 같았다.
수업이 어찌나 지루한지 나도 모르게 몸이 뒤틀렸다.
저기 꽃이 핀 것 좀 보렴. 어찌나 아리따운지.
어린 아이가 어찌나 영악한지 여간 깍쟁이가 아니었다.
찰옥수수가 어찌나 끈끈하고 찰기가 좋은지 하나를 다 먹고 나니 입속에 끈기가 남아 있었다.
어찌나 얄미운지 말만 꺼내도 메다꽂고 싶어.
저 아이는 산만하고 조심성이 없는 데다가 말썽도 어찌나 부리는지.
올 겨울 유행하는 감기는 어찌나 독한지 한 번 걸리면 이 주 이상을 간다.
응, 어찌나 근심스러운 얼굴을 하는지 안 빌려줄 수가 없더라.
어찌나 발걸음이 안 떨어지고 눈물이 핑그르르 나오던지 감추느라 혼났어.
동생이 어찌나 말을 안 듣는지, 모두가 혼내다 지쳤어요.
호박을 자르려는데 껍질이 어찌나 단단한지 잘 잘리지 않아.
과일 가게 아저씨가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살 생각이 없던 사과를 두 봉지나 샀다.
제 아이도 그래요. 어찌나 꺼이꺼이 서럽게 우는지 달래는 것도 한참이 걸려요.
어찌나 표독스럽게 노려보는지. 소름이 돋았어.
맞아. 골이 어찌나 안 들어가던지 나도 아주 답답했어.
고추가 어찌나 매운지 눈물이 날 정도이다.
응. 길에서 술주정도 어찌나 심하게 하던지, 말도 마.
나도. 나는 어찌나 놀랐는지 심장이 막 팔딱하더라.
다섯 살짜리 조카는 먹성이 어찌나 큰지 어른이 먹는 양만큼을 먹는다.
우리 아기는 젖을 어찌나 잘 먹는지 먹보가 따로 없어.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현수막이 퍼덕대다가 떨어지고 말았다.
그 여자는 엉덩이를 어찌나 깝죽거리며 걷던지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였다.
잘난 것도 없으면서 어찌나 깝죽거리던지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어.
그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니 어찌나 떨리던지.
어찌나 비싼지 차마 그 물건을 살 수 없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내 여동생은 어찌나 손이 매운지 맞은 자리가 계속 얼얼하게 아팠다.
양가의 마님이 어찌나 성질이 사나운지 바깥양반과는 딴판이더라고.
군인들이 외치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부대 안을 들었다 놓았다.
우등생인 유민이는 교과서를 어찌나 여러 번 읽는지 책의 네 귀퉁이가 다 닳을 정도였다.
응. 아깐 숨을 어찌나 껄떡 몰아쉬시는지 쓰러지기라도 하시는 줄 알았어.
톱날이 어찌나 날카로운지 웬만한 두꺼운 나무도 다 잘려 나갔다.
응, 그냥 세발자전거 타는데 달달대면서 타는 게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
유민이는 어찌나 귀엽게 구는지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 사람 어찌나 성격이 곧은지 도무지 주장을 굽힐 줄 몰라.
우리 작은아이가 어찌나 산만한지 걱정이에요.
지수 말이야, 어찌나 우스갯소리를 잘하던지 웃겨서 죽는 줄 알았어.
말싸움에서는 아내를 당해낼 수가 없어. 어찌나 말을 퍼내는지.
맞아요, 어찌나 능청스럽게 손님을 잘 대하시는지 몰라요.
그러게. 어찌나 반민족적 성향이 강한지 몰라.
우리 막둥이는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귀여워 죽겠어요.
어찌나 서러운지 저절로 눈물이 쏙쏙 터져 나왔다.
우리는 스크럼을 뚫으려고 시도했으나 그들이 어찌나 서로 팔을 꽉 꼈는지 뚫기가 쉽지 않았다.
승규는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잠시도 쉬지 않고 이야기했다.
지수가 자기네 집안이 대대로 정치인을 배출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어제 본 공포 영화가 어찌나 무서웠던지 지금도 생각만 하면 모골이 송연하다.
얘가 어찌나 꾀가 많은지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
그 순한 사람이 어찌나 화가 났는지 길길이 성내고 있었다.
찰떡이 어찌나 차진지 칼로 잘 썰리지도 않더라.
네, 요즘 옹알이를 하면서 벙긋벙긋 잘도 웃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들까지 드날려서 걷기가 힘들다.
나는 수업 시간에 어찌나 졸았던지 지금 생각해도 교수님께 민망스럽다.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요새 어찌나 잘 먹었던지 살이 올라서 윤기가 자르르해.
나는 가파른 고개를 오르면서 어찌나 힘든지 숨이 깔딱 넘어갈 뻔했다.
그 애가 어찌나 사납게 쏘아붙이던지 나는 말 한마디 못 했어.
아내가 어찌나 쏘아붙였는지 아직도 귀가 멍해.
응, 병원에 갔더니 사람들이 어찌나 몰리던지.
원숭이는 꼬리가 어찌나 기다란지 몸보다 더 길었다.
젊은 청년이 어찌나 잇속에 밝은지 힘든 일에는 조금도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응. 지나가던 차가 소나무 밑둥치을 박았는데 충격이 어찌나 컸던지 소나무가 뿌리째 뽑혔대.
나도 싫어. 빨리 승진하려고 어찌나 아첨을 떨던지.
지수가 어찌나 꽁꽁 싸매고 있는지 겨우 눈만 빠끔 보였다.
우리 아들은 혼을 내도 웃기만 하고 어찌나 꾀를 부리는지 몰라.
치료가 어찌나 아팠는지 아픔을 참느라 입을 악물은 승규의 입술에 피가 맺혔다.
이게 어찌나 예쁜 짓만 골라서 하는지 몰라요.
아까 수업 시간에 배가 어찌나 꾸르륵꾸르륵하는지.
제 남편도 그래요. 어찌나 느린지 쳐다보고 있으면 속이 터질 지경이에요.
우리 딸아이의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나도 어찌나 깜짝했는지 몰라.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우리는 사람들의 발길에 여기저기 채어서 다쳤다.
응. 실제로도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몰라.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무슨 공사 중인가?
민준이는 어찌나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하는지 마치 약장수 같다.
개학 첫 날이라서 그런지 반 아이들이 어찌나 소리소리 떠드는지 시끄러워서 혼났어요.
그래, 어찌나 화가 나는지 가슴패기가 화끈화끈 달아올라.
그 사람 얼굴은 멀쩡하게 생겨서 말하는 게 어찌나 느물거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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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 (강조하는 말로) 어떤 강도나 정도가 대단하게.
🌏 НАСКОЛЬКО; КАКИМ ОБРАЗОМ : (усилит.) На высоком уровне.
내가 그 배우를 보는 순간 어찌나 매력적인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준하가 어찌나 하는 짓이 귀여운지 친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