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장단에 춤춘다
:
자신의 의견이 없이 다른 사람이 하는 대로 그대로 따른다.
[人の歌に踊らされる: 自分の意見がなく、人がすることに従う。]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
내 것보다 다른 사람의 것이 더 좋게 느껴진다.
[人の餅が大きく見える。隣の花は赤い。隣の芝生は青く見える: 私のものより他人のものは何でもよく見え、うらやましく思う。]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망건 값 달라 한다
:
남에게 큰 도움을 받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도리어 도와 준 사람을 원망한다.
[溺れた者を助けてやったのに、頭巾の値を払えと言う: 人から大きな助けを受けていながら、恩知らずでかえって助けてくれた人を恨む。]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아니 모인다
:
사람이 지나치게 결백하고 올바르면 그 사람 주변에 친구나 동료가 많지 않다.
[水が清すぎれば、魚が集らない。水清ければ魚棲まず: 人が度を過ぎて潔白でまっすぐであると、その人の周辺には友達や同僚が多くない。]
•미끄러진 김에 쉬어 간다
:
잘못된 기회를 이용하여 어떤 적절한 행동을 하다.
[滑って転んだついでに休んで行く: 好ましくない機会を利用して、ある適切な行動をする。]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
남에게 큰 도움을 받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도리어 도와 준 사람을 원망한다.
[溺れた者を助けてやったのに、風呂敷包みまでよこせと言う: 人から大きな助けを受けていながら、恩を知らず、かえって助けてくれた人を恨む。]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
:
기르고 양육해 준 사랑이, 낳아 준 사랑보다 크고 소중하다.
[生みの親より育ての親。生みの恩より育ての恩: 自分を養育してくれた親の愛が、生んでくれた親の愛より大きくて大事だ。]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
모진 일을 담보로 해서 자기가 옳다는 것을 장담하다.
[私の手を利用して醤油をわかす。そんなことは絶対にない: ひどいことを例にあげてでも自分の考えが正しいということを強く主張するという意を表す語。]
•내 얼굴에 침 뱉기
:
남에게 해를 입히려 하다가 오히려 자기가 해를 입게 된다는 말.
[自分の顔に唾を吐く。腹立ち紛れに自分の損になる: 人を傷つけようとしたことがかえって自分を傷つける結果になるという意を表す語。]
•따 놓은 당상
:
어떤 일이 확실해서 계획된 대로 틀림없이 진행될 것임을 뜻하는 말.
[取っておいた堂上(官位)。~も同然。確実で間違いない: ある事が確実に計画通り、間違いなく進むことを意味する表現。]
•친구 따라 강남 간다
:
하고 싶지 않거나 하려고 하지 않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이끌려 자기도 하게 된다.
[友達に付いて江南へ行く: やりたくなかったりやるつもりがなかったりしたことを、他人に誘われてやるようになる。]
•사람의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 번
:
사람의 마음은 매우 변하기 쉬움을 뜻하는 말.
[人の心は一日に12回変わる。女心と秋の空。秋の日和と女の心、日に7回変わる: 人の心は非常に変わりやすい。]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
: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도 살아 나갈 방법이 생긴다.
[人は簡単に死ぬものではない: いくら厳しい状況に置かれても、生きていく方法がみつかる。]
•사위는 백 년 손이라
:
사위는 영원한 손님이라는 뜻으로, 사위는 장인ㆍ장모에게 언제나 소홀히 대할 수 없는 존재임.
[婿は百年の客: 婿は永遠の客という意味で、義父・義母にとって疎かにできない存在である。]
•너는 용빼는 재주가 있느냐
:
자기는 특별한 재주도 없이 남을 험담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君には鹿の角を抜くわざがあるのか。君には特別な技があるのか: 自分には特別な才能もないくせに他人の悪口を言う人に対して皮肉を言う語。]
•너하고 말하느니 개하고 말하겠다
:
말의 뜻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비꼬는 말.
[君と話すより犬と話すのがましだ: 話の意味を理解できない相手に対して皮肉を言う語。]
•팔이 안으로 굽는다
:
자신에게 가까운 사람 또는 관계된 일에 유리하게 편드는 것을 이르는 말.
[腕は内側に曲がる: 自分に近い人、または関わっていることに有利な言動をすることのたとえ。]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세력을 얻으려 한다.
[虎のいない所で兎が王になろうとする: 優れた人のいない所で、能力のない人が勢力を得ようとする。]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다른 사람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虎の噂をすれば虎が来る。噂をすれば影がさす: 人の噂をしていたら、当の本人が突然現れることのたとえ。]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강아지[고양이]를 그린다
: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크고 훌륭하게 하려고 했으나 처음과 달리 끝은 초라하고 엉뚱하다.
[虎を描こうとしたが、子犬を描いた。竜頭蛇尾。頭でっかち尻すぼり: 最初の計画は立派だったが、終わりはつまらない。]
•호랑이를 잡으려다가 토끼를 잡는다
: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크고 훌륭하게 하려고 했으나 처음과 달리 끝은 초라하고 엉뚱하다.
[虎を獲ろうとしたが、兎を獲った。竜頭蛇尾。頭でっかち尻すぼり: 最初の計画は立派だったが、終わりはつまらない。]
•삼십육계 줄행랑이 제일[으뜸]
: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쳤으나 당장 그 일을 해결할 수 없을 때 일단 잠시 그 상황에서 몸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말.
[三十六計逃げるに如かず: 厳しくて困難な事に直面したが、すぐに解決できない時は、とりあえずしばらくその状況から避けるのが得策という意味。]
•친 사람은 다리 오그리고 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 펴고 잔다
:
남에게 피해를 준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지만 피해를 당한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殴った人は足を曲げて寝ても、殴られた人は足を伸ばして寝る: 他人に被害を与えた人は不安だが、被害を受けた人はむしろ気楽だ。]
•치마 밑에 키운 자식
:
남편이 없이 키운 과부의 자식.
[スカートの下で育てた子。女手一つで育てた子: 夫と死別して育てた寡婦の子。]
•치마가 열두 폭인가
:
(비꼬는 말로)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고 참견함을 뜻하는 말.
[スカートが12幅か: 他人の物事に立ち入ることを皮肉っていう語。]
•코를 잡아도 모르겠다
: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를 정도로 매우 어두운 것을 뜻하는 말.
[鼻をつままれても分からない。真っ暗闇だ: 何かが起こっても気付けないほど、非常に暗い状態のたとえ。]
•새벽 봉창 두들긴다
:
(비유적으로) 갑자기 뜻밖의 말이나 행동을 한다.
[早朝から窓を叩く: (比喩的に)突然、思いがけない言動をする。]
•누이 좋고 매부 좋다
:
어떤 일이나 상황이 서로에게 다 이롭고 좋다.
[妹にもいいし義弟にもいい: ある事柄や状況が両方にとって得になるのでい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 일이 잘되지 않거나 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하여 해를 입다.
[信じる斧に手の甲を切られる。飼い犬に手を噛まれる: うまくいくと思った事がうまくいかなかったり、信じた人に裏切られたりして、害を受ける。]
•밑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
겉으로는 점잖고 의젓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엉뚱한 짓을 한다.
[下の穴でカボチャの種を剥く。猫を被る: 表向きには大人しくて穏やかだが、人が見ないところではおかしな行動をする。]
•미운 일곱 살
:
어린아이들은 일곱 살을 전후로 부모 말을 잘 듣지 않고 말썽을 많이 일으킨다는 말.
[憎い七歳: 子供は七歳を前後に親の言うことを聞かず、憎らしい行動をよくするという意味。]
•밑으로 호박씨 깐다
:
겉으로는 아닌 척하면서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좋지 않은 짓을 하다.
[下でカボチャの種を剥く。猫を被る: 表向きとは違って、人が見ないところでは良くない行動をする。]
•눈 뜨고 도둑맞는다
:
번번이 알면서도 속거나 손해를 본다.
[見ている前で盗まれる: わかっているのに毎回、騙されたり、損を被ったりする。]
•눈이 보배다
:
한 번 본 것은 잊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目が宝: 一度見たら、忘れないほどすばらしい。]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
뒷간이 나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멀리 있을수록 좋은 것처럼 사돈집 사이에는 말이 나돌기 쉬우므로 서로 멀어야 한다.
[便所と相舅の家は遠いほどいい: 便所は臭いため遠いほど良く、相舅の間ではうわさが耳に届きやすいので、遠いほうがいい。]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자기 일이 급할 때는 간절히 매달리다가 일을 무사히 다 마치고 나면 모른 체한다.
[便所へ行く時と来る時の心が違う。用ある時の地蔵顔用無き時の閻魔顔。 借りる時の地蔵顔、返す時の閻魔顔: 切羽詰っている時はすがっても、事が無事に済んだ後は知らない顔をする。]
•어느 장단에 춤추랴
:
의견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따를지 난처함을 뜻하는 말.
[どの拍子で踊ったらいいか。船頭多くして船山に登る: 意見が多すぎてどの意見に従ったらいいか分からない。]
•눈이 저울이라
:
눈으로 보고 짐작한 것이 저울에 단 것처럼 딱 들어맞는다는 말.
[目が秤: 目で見て推量したのが、秤で計ったようにちょうど正確であるという表現。]
•죄짓고 못 산다
:
죄를 지으면 마음이 불편하므로 죄를 짓지 말고, 이미 지은 죄는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말.
[罪を犯しては生きていけない: 罪を犯せば不安になるので罪を犯してはならず、すでに犯した罪は謝らなければならない。]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
자기가 자신에 관한 일을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기 쉽다.
[坊主は自分の頭を刈れない: 自分自身のことは直接解決することが難しいので、人の手を借りるしかない。]
•죽은 자식 나이 세기
:
이미 지나간 일은 다시 생각해 봐도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말.
[死んだ子の年を数える: 過ぎ去ったことは、後になってくやんでも取り返しがつかない。]
•소 닭 보듯
:
어떤 것을 무심하게 대하는 모양.
[牛が鶏を見る如く: ある物事に関心を示さないさま。]
•티끌 모아 태산
: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뜻하는 말.
[塵集めて泰山。塵も積もれば山となる。塵積もりて山となる: ほんのささいなものでも積もれば大きなものになることのたとえ。]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다
:
자기에게 이익이 되도록 이편이 되었다 저편이 되었다 하다.
[肝臓にくっついたり、胆嚢にくっついたりする。二股膏薬: 自分の利益のため、こっちの味方をしたり、あっちの味方をしたりする。]
•곡식 이삭은 익을수록[잘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
교양이 있고 덕이 높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 앞에서는 겸손하다.
[穀物の穂は熟するほど頭を下げる。実るほど頭を垂れる稲穂かな。能ある鷹は爪を隠す: 教養があり徳の高い人ほど、人の前では謙遜している。]
•달리는 말에 채찍질
:
기세가 한창 좋을 때 더 힘을 가하는 것.
[走り馬にも鞭: 勢いが盛んな時、さらに力を加えること。]
•죽은 뒤에 약방문
:
일이 잘못된 후에야 뒤늦게 그에 대한 대책을 생각함을 뜻하는 말.
[死後の処方箋。証文の出し後れ: 問題が起こった後、遅ればせにその対策について考えることのたとえ。]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
지위나 형편이 과거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과거의 어려움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자신이 원래부터 잘난 듯이 뽐내다.
[蛙はおたまじゃくしの時のことを忘れる: 地位や暮らしが過去よりよくなった人が、過去の困難を忘れて、自分が最初から偉かったように威張る。]
•강물도 쓰면 준다
:
무엇이 아무리 풍부해도 마구 낭비하면 안 된다.
[川の水も使えば減る。座して食らえば山も空し: 物がいくら豊富でも、むやみに使いすぎてはいけ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