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흘르다의 뜻과 활용

흘르다

‘흐르다’의 방언

[ 고유어 동사 방언 ]


표준어 풀이
흐르다 : 시간이나 세월이 지나가다.
흐르다 : 걸치거나 두른 것이 미끄러지거나 처지다.
흐르다 : 액체 따위가 낮은 곳으로 내려가거나 넘쳐서 떨어지다.
흐르다 : 어떤 한 방향으로 치우쳐 쏠리다.
흐르다 : 공중이나 물 위에 떠서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다.
흐르다 : 기운이나 상태 따위가 겉으로 드러나다.
흐르다 : 윤기, 광택 따위가 번지르르하게 나다.
흐르다 : 빛, 소리, 향기 따위가 부드럽게 퍼지다.
흐르다 : 피, 땀, 눈물 따위가 몸 밖으로 넘쳐서 떨어지다.
흐르다 : 전기나 가스 따위가 선이나 관을 통하여 지나가다.
흐르다 : 새어서 빠지거나 떨어지다.
흐르다 : 물줄기, 피 따위와 같은 액체 성분이 어떤 장소를 통과하여 지나가다.

예시
춤이 입에서 줄줄 흘르구 잇다나니 내 씻으라구 말햇습구마.

사용 지역 전라도 제주도 충청도 함경도 중국 길림성
다른 지역 표현

사투리(방언) 지도

흘르다 사용 지역의 동사(품사) 사투리 더보기

히어지다 [ 전라도 중국 길림성 ] : ‘헤지다’의 방언
자찌바찌허다 [ 전라도 ] : 거만스럽게 고개를 뒤로 젖힐 듯 말 듯하다 (예시: 느그는 어찌서 사람을 눈 아래로 깔아 보는 데끼 허고 자찌바찌허냐? )
자오르다 [ 전라도 ] : ‘졸다’의 방언
힝구다 [ 전라도 충청남도 ] : ‘헹구다’의 방언
피다 [ 전라도 충청도 ] : ‘바루다’의 방언
퓌다 [ 전라도 충청북도 ] : ‘푸다’의 방언
포깍거리다 [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남도 ] : ‘딸꾹거리다’의 방언
자울르다 [ 전라도 ] : ‘졸다’의 방언
후적거리다 [ 전라도 ] : ‘뒤적거리다’의 방언 (예시: 거그 아무리 후적거려도 암것도 없어.)
푸죽다 [ 전라도 ] : 기운이 없고 약해지다 (예시: 어마씨 읎이 푸죽은 모습이 안시럽다.)

튿어내다 [ 제주도 ] : ‘뜯어내다’의 방언
토다 [ 제주도 ] : ‘따다’의 방언
튿아지다 [ 제주도 ] : ‘갈라지다’의 방언 제주 지역에서는 ‘아지다’로도 적는다.
털아지다 [ 제주도 ] : ‘떨어지다’의 방언
튀어들다 [ 제주도 ] : ‘뛰어들다’의 방언
튀어오다 [ 제주도 ] : ‘뛰어오다’의 방언
퉤하다 [ 제주도 ] : 새나 닭 따위의 털을 뽑기 위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꺼내다 제주 지역에서는 ‘퉤다’로도 적는다. (예시: 닥 털을 잘 뽑젠 하민 퉤히여사 한다.)
털어지다 [ 제주도 ] : ‘떨어지다’의 방언
트멍나다 [ 제주도 ] : ‘틈나다’의 방언
튿다 [ 경기도 제주도 ] : ‘뜯다’의 방언 제주 지역에서는 ‘다’로도 적는다.

저벅저벅하다 [ 충청도 ] : ‘어석어석하다’의 방언
흡뜨다 [ 충청도 ] : ‘치뜨다’의 방언
후지르다 [ 충청도 ] : ‘휘지르다’의 방언
후당당거리다 [ 충청도 ] : ‘쿵쿵거리다’의 방언
휘질르다 [ 충청도 ] : ‘휘지르다’의 방언
해살하다 [ 충청도 ] : 해치거나 다치게 하는 악한 행동을 하다 (예시: 걔는 성질이 개토시라 친구들을 해살하고 그랴.)
한무세월허다 [閑無歲月허다] [ 충청도 ] : 시간을 한가하게 보내다 (예시: 품꾼들이 한무세월허구 있으니 일이 되아?)
히붓하다 [ 충청도 ] : ‘히죽하다’의 방언

곰추다 [ 전라남도 함경도 ] : ‘감추다’의 방언
갉다 [ 함경도 ] : ‘가르다’의 방언
걸기다 [ 함경도 ] : ‘걸리다’의 방언
공구다 [ 함경도 ] : ‘고르다’의 방언
어불다 [ 경상북도 함경도 ] : ‘어우르다’의 방언 (예시: 니캉 내캉 어불러가 사가 한 상자를 사자.)
간질구다 [ 강원도 함경도 ] : ‘간질이다’의 방언
간즐기우다 [ 함경도 ] : ‘간질이다’의 방언
갑다 [ 함경도 ] : ‘차다’의 방언
가르보다 [ 함경도 ] : ‘흘겨보다’의 방언

수누놓다 [ 함경북도 중국 길림성 ] : ‘수놓다’의 방언
저누다 [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함경도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 : ‘겨누다’의 방언 (예시: 숨어서 총을 저누고 있다가 멧대지가 나타나먼 기양 쏴야 된데이.)
쇄다 [ 전라도 중국 길림성 ] : ‘쉬다’의 방언
구부다 [ 함경북도 중국 길림성 ] : ‘굽다’의 방언
쉐우다 [ 함경도 중국 길림성 ] : ‘쏘이다’의 방언
히어지다 [ 전라도 중국 길림성 ] : ‘헤지다’의 방언
쉐다 [ 경기도 경상도 전라남도 충청도 함경도 중국 길림성 ] : ‘쇠다’의 방언 (예시: 누렁 호박은 껍데기가 쉐기 전에 해 묵어야 한다.)

가장 다양한 사투리가 존재하는 단어들

고양이 239개 조금 204개 소꿉질 199개 뚜껑 192개 아궁이 190개 먼저 177개 대님 177개 귀뚜라미 172개 호주머니 170개 구멍 167개 지렁이 154개 주머니 152개 두레박 151개 거지 149개 미꾸라지 145개 누룽지 144개 팽이 142개 뱀장어 142개 가볍다 140개 개구리 139개 숨바꼭질 138개 냉이 132개 구레나룻 130개 바구니 129개 바람벽 129개 언청이 128개 벼랑 128개 꽹과리 128개 달팽이 128개 그루터기 127개 게으르다 126개 고드름 124개 수염 123개 모퉁이 123개 눈두덩 123개 여우 122개 올가미 121개 가렵다 120개 겨드랑이 119개 아가미 119개 도리어 118개 회오리바람 116개 구유 116개 귀이개 116개 질경이 116개 애꾸 115개 어찌 114개 오디 114개 낙숫물 114개 다슬기 114개 벼룩 113개 사내아이 112개 두더지 112개 방아깨비 112개 귀머거리 111개 걸핏하면 111개 외양간 111개 살쾡이 111개 병아리 110개 왼손잡이 110개 진드기 110개 고욤 108개 그을음 107개 고등어 107개 원숭이 107개 도깨비바늘 107개 딸꾹질 106개 고삐 105개 세숫대야 105개 할아버지 104개 번데기 104개 젓가락 104개 구석 103개 솥뚜껑 101개 고무래 101개 똬리 101개 부지깽이 101개 벌써 100개 솔개 99개 개암 99개 게으름뱅이 99개 깍두기 99개 반딧불이 97개 어레미 96개 부스럼 96개 부젓가락 96개 비탈 95개 개울 94개 사립문 93개 송아지 93개 노래기 93개 도마뱀 93개 괭이 92개 기저귀 92개 나막신 92개 아지랑이 92개 메뚜기 92개 기와 91개 가르마 91개 보습 91개

초성이 같은 단어들

(총 66개) : 하련대, 하르다, 하리다, 학림도, 한랭대, 할르다, 할리다, 합류단, 항로도, 해랑당, 해로도, 해롭다, 해류도, 해리도, 행락도, 행렬도, 허루다, 허리다, 허리단, 허리달, 허리댐, 허리동, 허리돛, 허리등, 허릿단, 허릿달, 허릿대, 헐리다, 헤롯당, 헤르더, 헤리다, 협력단, 호련대, 호렵도, 호롱등, 호리다, 호림대, 홀라닥, 홀라당, 홀란드, 홀레다, 홀리다, 화랑도, 화력도, 화룻동, 화릿동, 활력도, 회란대, 회로도, 후리다, 후림대, 후릿대, 훈련대, 훌러덕, 훌러덩, 흐렁답, 흐레다, 흐르다, 흐름도, 흐리다, 흐림도, 흘르다, 흘리다, 히레다, 히루딘, 힘로드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